11번가, 설 맞아 소상공인 원픽마켓..2300여종 상품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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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가는 3일 설을 앞두고 중소벤처기업부·중소기업유통센터와 함께 소상공인 우수상품 판매 활성화를 돕는 '소상공인 원픽마켓' 행사를 오는 14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11번가가 엄선한 우수 소상공인 80여곳이 참여해 설 선물로 제격인 꿀사과, 영지버섯 선물세트, 활전복, 도라지 정과, 홍삼선물세트 등을 포함해 총 2300여 종의 상품들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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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춘한 기자] 11번가는 3일 설을 앞두고 중소벤처기업부·중소기업유통센터와 함께 소상공인 우수상품 판매 활성화를 돕는 ‘소상공인 원픽마켓’ 행사를 오는 14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11번가가 엄선한 우수 소상공인 80여곳이 참여해 설 선물로 제격인 꿀사과, 영지버섯 선물세트, 활전복, 도라지 정과, 홍삼선물세트 등을 포함해 총 2300여 종의 상품들을 선보인다. 기획전 전용 25% 할인(최대 3만원) 쿠폰도 발급된다.
쿠폰적용가로 ‘명인의 수제 도라지정과(500g)’는 3만7,500원, ‘성주청과 의성 꿀사과(5kg)’는 2만6140원, ‘기삼 활전복(1kg)’은 5만4000원, ‘영지버섯 목함 선물세트’는 4만1250원, ‘용진삼 고농축 홍삼스틱 선물세트’는 12만원에 판매된다.
11번가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중소기업유통센터와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소상공인들의 판매 활성화를 돕는 정기 기획전을 매달 운영해오며 지속가능한 상생방안을 계속해서 고민 중”이라며 “올해도 더 많은 중소기업, 소상공인들의 우수한 상품을 고객들에게 소개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늘려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임춘한 기자 cho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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