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 서울지역 쪽방촌에 4000만원 상당 물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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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일레븐은 3일 설 명절을 맞아 서울지역 쪽방상담소 5곳(남대문·영등포·창신동·돈의동·서울역)에 가정간편식과 라면, 과자 등 총 4000만원 상당의 식료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쪽방촌 나눔봉사는 세븐일레븐의 시그니처 사회공헌 활동이다.
세븐일레븐은 매년 계절별로 쪽방촌 어르신들을 위한 맞춤 지원을 펼치고 있다.
세븐일레븐은 아동보육기관 3곳(은평천사원·청운보육원·한빛맹아원)에도 발렌타인데이를 맞아 초콜렛, 젤리, 과자 등 어린이들을 위한 특별 간식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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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춘한 기자] 세븐일레븐은 3일 설 명절을 맞아 서울지역 쪽방상담소 5곳(남대문·영등포·창신동·돈의동·서울역)에 가정간편식과 라면, 과자 등 총 4000만원 상당의 식료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쪽방촌 나눔봉사는 세븐일레븐의 시그니처 사회공헌 활동이다. 지난 2013년 8월 동대문 쪽방촌에 폭염 생수 지원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9년째 인연을 맺어오고 있다. 지금까지 쪽방촌 봉사 횟수만 총 40회에 달한다.
세븐일레븐은 매년 계절별로 쪽방촌 어르신들을 위한 맞춤 지원을 펼치고 있다. 지난 9년간 여름에는 생수, 세븐카페(아이스커피) 등을 겨울에는 도시락, 떡국, 김장김치 등을 전달했다.
세븐일레븐은 아동보육기관 3곳(은평천사원·청운보육원·한빛맹아원)에도 발렌타인데이를 맞아 초콜렛, 젤리, 과자 등 어린이들을 위한 특별 간식을 전달했다.
세븐일레븐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 속에서도 따뜻한 명절의 정을 나누기 위해 이번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ESG와 연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임춘한 기자 cho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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