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카' 김래원, 이다희 또 살렸다..악연 같은 운명적 과거 [종합]

이이진 2021. 2. 2.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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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카 : 더 비기닝' 김래원과 이다희의 운명적인 만남이 시작됐다.

2일 방송된 tvN 새 월화드라마 '루카 : 더 비기닝' 2회에서는 지오(김래원 분)가 이손(김성오)에게 쫓기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손은 지오와 몸싸움을 벌였고, 결국 칼로 찔렀다.

이손은 "더 도망가 봐. 걸을 수 있으면. 조용히 가자고 했잖아"라며 악랄함을 드러냈고, 지오는 자신이 가진 특수한 능력을 이용해 이손을 제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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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루카 : 더 비기닝' 김래원과 이다희의 운명적인 만남이 시작됐다.

2일 방송된 tvN 새 월화드라마 '루카 : 더 비기닝' 2회에서는 지오(김래원 분)가 이손(김성오)에게 쫓기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손은 지오와 몸싸움을 벌였고, 결국 칼로 찔렀다. 이손은 "더 도망가 봐. 걸을 수 있으면. 조용히 가자고 했잖아"라며 악랄함을 드러냈고, 지오는 자신이 가진 특수한 능력을 이용해 이손을 제압했다.

그러나 지오는 옥상에서 추락했고, 그의 능력이 발휘됐다. 하늘에구름(이다희)은 지오를 쫓고 있었고, 우연히 땅이 갈라지고 지오 주변에 있는 물건들이 파괴되는 장면을 목격했다. 그 과정에서 하늘에구름은 사고를 당해 쓰러졌고, 지오와 함께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후 하늘에구름은 의식을 되찾았고, 지오는 여전히 의식 불명 상태에 빠졌다. 하늘에구름은 어린 시절 자신의 부모와 함께 사라진 아이가 지오였다는 것을 뒤늦게 깨달았다.

하늘에구름은 "우리 만난 적 있지. 네가 누구인지 확실히 기억났어. 그러니까 너도 기억해야 돼. 우리 엄마랑 아빠 어떻게 된 건지"라며 당부했다.

또 이손과 유나(정다은)는 병원에서 지오를 납치하기 위해 의사와 간호사로 변장했다. 하늘에구름은 유나가 가짜 간호사라는 것을 눈치채고 지오 곁에서 떨어지지 않았고, 승강기 안에서 유나에게 위협을 당했다. 이때 지오가 깨어났고, 다시 몸싸움을 벌이다 가까스로 도망쳤다. 

이손의 배후에는 김철수(박혁권)가 있었고, 그는 황정아(진경)의 지시로 진행 중인 실험을 성공시키기 위해 지오의 능력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과학자 류중권(안내상)은 지오가 능력을 사용한 탓에 자신이 누구인지조차 기억하지 못할 거라고 추측했다.

특히 하늘에구름은 지오를 끈질기게 추격했고, 결국 그를 찾아냈다. 지오는 "기다렸어. 궁금해서. 네 눈. 내가 너한테 무슨 짓을 했기에 그런 눈으로 보나 싶어서. 죽이고 싶은 사람 만나서 반가운 눈빛. 너한테 무슨 짓을 했어?"라며 의아해했다.

하늘에구름은 "그걸 알고 싶어서 평생 널 찾아다녔어. 물어보고 싶은 나야"라며 쏘아붙였고, 지오는 "듣고 싶어서 기다린 거야. 할 이야기 없으니까 간다. 따라오지 마. 다쳐"라며 돌아섰다.

하늘에구름은 "우리 엄마, 아빠 어떻게 된 거야"라며 붙잡았고, 지오는 "무슨 말이야. 그게"라며 되물었다. 게다가 이손과 유나가 나타나 지오를 위협했다. 지오는 하늘에구름을 구하기 위해 지하철이 멈춰서게 만들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tvN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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