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 연신원 새 총동문회장 정상업 목사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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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학교 연합신학대학원은 1일 서울 종로구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에서 제25대 총동문회장 이·취임 및 신년하례감사예배를 개최했다.
취임한 정상업 목사는 "코로나19 전염병으로 일상이 통제되고 제한된 상황에서 사명을 감당하기 위해 기도하는 마음으로 이 자리에 서게 됐다"고 인사했다.
한편 이·취임식에 앞서 열린 예배는 수석 부회장 이희수 목사의 인도로 실무부회장 이금옥 목사가 기도했다.
전 회장 엄신형 목사는 '주님의 이름'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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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학교 연합신학대학원은 1일 서울 종로구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에서 제25대 총동문회장 이·취임 및 신년하례감사예배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마스크 착용, 사회적 거리 두기 등 코로나19 방역 지침에 따라 진행했다.
취임한 정상업 목사는 “코로나19 전염병으로 일상이 통제되고 제한된 상황에서 사명을 감당하기 위해 기도하는 마음으로 이 자리에 서게 됐다”고 인사했다.
이어 “하나님의 계획과 목적을 깨닫고 사명을 감당하노라면 많은 열매를 맺으리라 생각한다”고 조언과 격려, 기도를 부탁했다.
직전 총동문회장 조예환 목사는 이임사에서 “2021년에는 독수리가 날개치며 힘차게 올라가는 은혜의 해가 되길 바란다”며 “기대와 기쁨으로 이 자리를 정 목사님께 넘겨드린다”고 축복했다.
조 목사는 정 목사에게 취임패를 전달했고, 각 기관에서도 축하패를 전달했다.
정 목사는 임원에게 임명패를 전달하며 힘과 뜻을 모아줄 것을 당부했다.
이 단체 명예회장 피종진 목사와 전 회장 이경은 배진구 오범열 목사, 권수영 대학원장 등이 격려사와 축사로 함께 했다.
한편 이·취임식에 앞서 열린 예배는 수석 부회장 이희수 목사의 인도로 실무부회장 이금옥 목사가 기도했다.
전 회장 엄신형 목사는 ‘주님의 이름’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유영대 기자 ydyoo@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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