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김인호 서울시의회 의장 확진자 접촉 능동감시자로 출근 안해

박종일 2021. 2. 2. 15:4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인호 서울시의회 의장이 코로나19 확진자인 서울시 자치구 김 모 국장과 접촉, 능동감시자로 지정돼 자가격리 중으로 알려졌다.

김 의장은 지난달 31일 의장실에서 김 모 국장 방문을 받고 마스크를 쓴 상태에서 대화를 나누었지만 김 국장이 확진자로 판명남에 따라 능동감시자로 2일 현재까지 자가격리 중으로 알려졌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 의장 지난달 31일 서울 자치구 한 국장 면담후 해당 국장 무증상 양성 판정 받아..김 의장 검체 결과 음성이나 능동감시자로 매일 2차례 보건소 연락 받고 건강 상태 점검하고 있으며 스스로 출근 하지 않아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김인호 서울시의회 의장이 코로나19 확진자인 서울시 자치구 김 모 국장과 접촉, 능동감시자로 지정돼 자가격리 중으로 알려졌다.

김 의장은 지난달 31일 의장실에서 김 모 국장 방문을 받고 마스크를 쓴 상태에서 대화를 나누었지만 김 국장이 확진자로 판명남에 따라 능동감시자로 2일 현재까지 자가격리 중으로 알려졌다.

능동감시자는 관할 보건소에서 하루 2차례 전화를 걸어 건강 상태를 체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시의회 관계자는 "김 의장께서는 김 모 국장과 마스크를 쓴 채 대화를 해 밀접접촉자는 아니지만 능동감시자인 만큼 스스로 조심해 의회에 출근하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김 의장은 1일 병원에 들러 검체 검사를 받았으나 음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