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우, K리그 진출 무산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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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 진출설이 돌았던 이승우(신트트라위던)가 새로운 국면을 맞았다.
포르투갈 매체 헤코르드 등 복수 매체는 2일(한국시간) 이승우가 포르투갈 프로축구 프리메이라리가(1부리그) 포르티모넨스로 임대 이적한다고 전했다.
이적을 염두에 둔 이승우는 K리그1 수원 삼성, 전북 현대 등과 접촉하며 국내 진출 의지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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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뉴스] 문대찬 기자 =프로축구 K리그 진출설이 돌았던 이승우(신트트라위던)가 새로운 국면을 맞았다.
포르투갈 매체 헤코르드 등 복수 매체는 2일(한국시간) 이승우가 포르투갈 프로축구 프리메이라리가(1부리그) 포르티모넨스로 임대 이적한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포르티모넨스 구단은 스포르팅의 공격수 곤살로 플라타 영입에 실패하면서 이승우를 선택했다. 이승우는 이번 시즌 종료까지 임대로 뛸 예정이다. 계약에는 완전 이적 옵션이 포함돼 있다.
스페인 FC바르셀로나 유소년팀 출신인 이승우는 이탈리아 세리에A 베로나를 거쳐 2019년 8월 벨기에 주필러리그 신트트라위던으로 이적했으나 주전 경쟁에서 밀렸다.
올 시즌 초반 13경기 동안 2골에 그쳤고, 지난해 12월 피터 마에스 감독이 부임한 뒤로는 출전 명단에도 들지 못하고 있다. 최근 9경기에서 모두 결장했다.
이적을 염두에 둔 이승우는 K리그1 수원 삼성, 전북 현대 등과 접촉하며 국내 진출 의지를 보였다. 하지만 결국 포르투갈로 떠날 가능성이 커졌다.
포르티모넨스는 이번 시즌 프리메이라리가에서 4승 3무 9패를 거둬 13위를 달리고 있으며 일본 출신 골키퍼 곤다 슈이치, 수비수 안자이 코키 등이 뛰고 있다.
mdc0504@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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