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리호' 김태리 "장 선장과 싱크로율? 하나도 안 닮았다고 생각합니다"

사진=유튜브 라이브 캡처

[쿠키뉴스] 이준범 기자 = 배우 김태리가 넷플릭스 영화 ‘승리호’의 장 선장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2일 오전 ‘승리호’(감독 조성희)의 온라인 프레스 컨퍼런스가 유튜브 생중계로 진행됐다.

이날 김태리는 자신이 맡은 장 선장 역할과 “하나도 안 닮았다고 생각한다”며 “저는 좀 정리되지 않은 맛이 있는데, 선장은 카리스마 있는 모습이 있다”고 말하며 웃었다.

이어 “(장 선장이) 세 분에게 소리치는 장면도 있다”며 “다들 너무 잘 해주셔서 열심히 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승리호’는 2092년 우주쓰레기 청소선 승리호의 선원들이 대량살상무기로 알려진 인간형 로봇 도로시를 발견한 후 위험한 거래에 뛰어드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5일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 190여 개국에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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