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①] '새해전야' 이연희 "유연석, 낯선사람과 친해지는 묘한 매력있어"
이연희가 '새해전야' 출연과 함께 파트너 유연석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영화 '새해전야(홍지영 감독)' 개봉을 앞두고 있는 이연희는 2일 진행된 화상 인터뷰에서 "영화 개봉에 앞서 떨리고 설레고 기대가 많이 된다"고 운을 뗐다.
이연희는 "개인적으로 로맨틱 코미디를 좋아해서 제의 왔을 때 강력히 '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다"며 "여행을 간다는 콘셉트는 '결혼전야'와 비슷한 콘셉트여서 '나 또한 비슷하게 보여지지 않을까' 고민도 했는데, 역할이 처해있는 상황은 달라서 하고 싶다는 마음이 더 컸다"고 밝혔다.
유연석에 대해서는 "사실 촬영 전에는 개인적으로 이야기 할 시간이 많이 없었다. 연석 씨가 '새해전야' 뿐만 아니라 '강철비2' 촬영을 함께 진행하고 있을 때라 대본리딩 혹은 안무연습 할 때만 만났다. 아르헨티나에 간 이후에 오히려 시간이 조금 생겼다"고 회상했다.
이어 "극중 캐릭터와 실제 유연석이 굉장히 잘 맞더라. 해외에서 잘 적응하는 스타일인 것 같다"며 웃더니 "대화하는 것도 서스름 없고, 트렌디하게 같이 잘 나누더라. 낯선 사람과 친해질 수 있는 묘한 매력이 있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새해전야'는 인생 비수기를 끝내고 새해엔 더 행복해지고 싶은 네 커플의 두려움과 설렘 가득한 일주일을 그린 영화다. 극중 이연희는 인생 비수기를 뒤로하고 무작정 지구 반대편으로 여행을 떠난 진아로 분해 파트너 유연석과 함께 했다. 10일 개봉한다.
>>[인터뷰②] 에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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