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자동차 회사들 "설 연휴 무상점검 및 긴급출동반 운영"

이창환 2021. 2. 2. 08:4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자동차산업협회는 설 연휴 기간에 자동차 이용자의 안전한 운행을 위해 국내 자동차 제작사와 함께 '설 연휴 자동차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오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진행되는 이번 설 연휴 자동차 무상점검 서비스는 국내 모든 제작사(현대자동차, 기아, 한국지엠, 르노삼성자동차, 쌍용자동차)가 참여한다.

한국지엠은 9개소 직영서비스센터, 르노삼성자동차는 12개소 직영서비스센터, 쌍용자동차는 2개소 직영서비스센터에서 진행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시아경제 이창환 기자] 한국자동차산업협회는 설 연휴 기간에 자동차 이용자의 안전한 운행을 위해 국내 자동차 제작사와 함께 '설 연휴 자동차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오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진행되는 이번 설 연휴 자동차 무상점검 서비스는 국내 모든 제작사(현대자동차, 기아, 한국지엠, 르노삼성자동차, 쌍용자동차)가 참여한다. 각 제작사별 전국 직영·협력 서비스센터(2219개소)에서 진행한다.

현대자동차는 22개소 직영 서비스센터와 1363개소(블루핸즈), 기아는 18개소 직영 서비스센터와 793개소(오토큐) 정비협력사에서 서비스를 진행한다.

한국지엠은 9개소 직영서비스센터, 르노삼성자동차는 12개소 직영서비스센터, 쌍용자동차는 2개소 직영서비스센터에서 진행된다.

이번 무상점검 기간동안 지정된 서비스센터를 방문하는 고객은 엔진·에어컨·제동장치 상태, 타이어의 공기압 및 마모상태, 냉각수 및 각종 오일류, 와이퍼, 휴즈 상태 등을 점검받을 수 있다.

또한 운전 중 고장, 교통사고 등 긴급상황이 발생한 경우 가장 가까운 정비소에서 신속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제작사별 긴급출동반도 상시 운영해 고객들에게 최대한의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창환 기자 goldfish@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