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코로나19 집콕 기간 어르신 컴퓨터 교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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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구청장 이동진)가 코로나19 기간을 배움의 기간으로 삼고자하는 지역 어르신 및 컴퓨터 입문자를 위해 온라인 구민 정보화 교육을 2월부터 운영한다.
도봉구는 정보화 교육의 주된 교육층이 어르신임을 감안,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2020년부터는 교육을 비대면 온라인으로 전환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교육은 2월부터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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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도봉구(구청장 이동진)가 코로나19 기간을 배움의 기간으로 삼고자하는 지역 어르신 및 컴퓨터 입문자를 위해 온라인 구민 정보화 교육을 2월부터 운영한다.
도봉구는 정보화 교육의 주된 교육층이 어르신임을 감안,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2020년부터는 교육을 비대면 온라인으로 전환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교육은 2월부터 실시한다.
컴퓨터, 한글, 스마트폰 UCC 만들기, 스마트폰, 사진편집도구 포토스케이프 활용, 엑셀 총 6개의 기초과정으로 구성한 2월 교육과정은 2월1일부터 시작하여 2월25일 종강한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따로 신청절차 없이 유튜브 채널명 ‘도봉구 1교육장’으로 들어가서 실시간 강의를 들을 수 있으며, 온라인이니만큼 수상인원 제한은 없다.
교육 중 의문사항이 있으면 자유롭게 질문할 수 있으며, 강사들은 댓글을 모니터링하며 질문에 실시간으로 답변한다. 강의 시간 등 자세한 사항은 도봉구 대표 홈페이지 공지사항 또는 도봉구 구민정보화교육 커뮤니티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는 향후, 지난 방송은 교육 종강 후 기간을 두고 게시, 수강생의 복습을 도울 예정이며, 상반기 중 디지털 상담소를 마련해 온라인 교육을 시작하기 어려운 어르신들께는 일대일 교육도 검토 중이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실제 컴퓨터를 조작하며 배울 수 있어 지역 어르신들에게 호응이 높은 정보화 교육이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으로 진행돼 아쉬움이 크다”며 “강사들의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비대면 교육의 단점을 메우기 위해 최대한 노력하고 있으며, 어르신들의 수강에 불편함이 없도록 꼼꼼히 챙길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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