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동부경찰, 보이스피싱 피해 막은 은행원에 감사장 전달
한상욱 2021. 2. 1. 23:1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전동부경찰서(서장 이교동)는 지난달 28일과 29일 양일간 삼성동새마을금고 본점과 신한은행 대전역금융센터를 찾아 적극적인 신고로 보이스피싱을 예방한 은행직원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고 1일 밝혔다.
한편, 신한은행 대전역금융센터 김모 은행원(35세, 여)은 지난달 19일 피해자 C씨(79세, 남)가 보이스피싱범에게 속아 병원비 명목으로 1600만 원을 현금으로 인출하려는 것을 수상히 여겨 112에 신고해 피해를 예방했다.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전=쿠키뉴스] 한상욱 기자 = 대전동부경찰서(서장 이교동)는 지난달 28일과 29일 양일간 삼성동새마을금고 본점과 신한은행 대전역금융센터를 찾아 적극적인 신고로 보이스피싱을 예방한 은행직원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고 1일 밝혔다.
삼성동새마을금고 본점 김모 차장(39세, 여)은 지난달 19일 피해자 A씨(73세, 남)가 수사기관 직원을 사칭한 보이스피싱범에 속아 예금 2000만 원을 현금으로 찾으려는 것을 발견하고 112에 신고했다.
같은 곳에서 근무하던 양모 대리(32세, 여)는 20분 뒤에 위와 같은 내용으로 또 다른 피해자 B씨(78세, 여)가 4000만 원을 현금으로 인출하려는 것을 경찰에 신고했다.
한편, 신한은행 대전역금융센터 김모 은행원(35세, 여)은 지난달 19일 피해자 C씨(79세, 남)가 보이스피싱범에게 속아 병원비 명목으로 1600만 원을 현금으로 인출하려는 것을 수상히 여겨 112에 신고해 피해를 예방했다.
이교동 서장은 "적극적인 신고로 피해를 예방한 은행 관계자들에게 감사장과 함께 고마움을 전하면서 금융기관과의 지속적인 협업만이 피해를 예 방하는 지름길"이라고 강조했다.
swh1@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쿠키뉴스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李대통령, 22일 여야 지도부 오찬…“미룰 이유 없다”
- 전 국민에 15~50만원 소비쿠폰 지급…추경 20조원 푼다
- 사직 전공의들 “9월 복귀 희망…무책임한 의협·대전협에 질려”
- “대남연락소장 될라” 발언에 고성…이종석 국정원장 후보자 청문회서 여야 공방
- 尹, 끝내 3차 소환 불응…경찰 “내란 특검과 체포영장 협의”
- 李정부 ‘대출 탕감’ 현실로…성실 상환자 박탈감은 숙제
- 깊어지는 부진…6번으로 추락한 이정후, 4타수 무안타 침묵
- ‘마약 투약’ 허위 신고에 ‘치킨 배달’까지…김건희 입원에 아산병원 골머리
- 개인정보 분쟁조정위, SKT 집단분쟁조정 4건 중 2건 개시…“개인정보위 처분 전 일시정지”
- 서울교통공사 5명 혈액암 추가 확인…“작업환경 전면 개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