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연수원, 영동군 학산면 도덕리 일원에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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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연수원이 충북 영동군 학산면 도덕리 일원에 들어선다.
1일 군에 따르면 이달 중순 SK(주)와 연수원 신설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는다.
SK(주)는 군과 공조해 공동위원회 심의와 지구단위계획 결정 및 고시 등 행정 절차를 거쳐 연수원을 올해 착공키로 했다.
박세복 군수는 "영동군에 처음 들어서는 대기업 연수원 신설에 아낌없는 행정적 지원을 다할 것이다"면서"연수원을 연계한 관광객 유치와 지역특산품 판매 등 지역경제 파급효과를 반드시 이끌어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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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쿠키뉴스] 최문갑 기자 = SK 연수원이 충북 영동군 학산면 도덕리 일원에 들어선다.
1일 군에 따르면 이달 중순 SK(주)와 연수원 신설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는다.
학산면 도덕리 일원 145,783㎡에 조성되는 연수원은 교육시설, 숙박시설, 부대시설(숲속 체험존, 오토 캠핑장) 등을 갖춘다.
SK(주)는 군과 공조해 공동위원회 심의와 지구단위계획 결정 및 고시 등 행정 절차를 거쳐 연수원을 올해 착공키로 했다.
총사업비는 270억원으로 2023년 준공 예정이다.
이번 연수원 유치로 인해 직접 고용인원 30명, 공사기간 중 1일 평균 50명의 고용 창출 효과가 있다.
특히 지역 홍보관을 설치하고 시티투어 프로그램도 도입하는 등 지역특성을 살린 복합 체험학습공간의 연수원을 운영키로 했다.
이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용창출은 물론 연수원 방문객의 특산품 구매 및 지역축제와 연계한 관광객 유치에도 보탬이 될 것으로 보인다.
박세복 군수는 “영동군에 처음 들어서는 대기업 연수원 신설에 아낌없는 행정적 지원을 다할 것이다”면서“연수원을 연계한 관광객 유치와 지역특산품 판매 등 지역경제 파급효과를 반드시 이끌어내겠다”고 말했다.
mgc1@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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