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세종시당, 세종보 지키기 활동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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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세종시당은 "세종보는 현재 완전 개방상태여서 저대로 놔두나 철거하나 차이가 없다"면서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금강 바닥 지하수 취수시설을 100억 원이나 들여 만들면서까지 철거하겠다고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런던 파리 등 세계적인 도시들은 세종보 같은 구조물을 만들어 강을 관리하며 발전해왔다"면서 "세종도 행정수도를 넘어 세계적인 도시가 되어야 한다. 도시 발전에 필요한 시설인데도 철거하고 세종의 꿈도 함께 접자는 건가"라고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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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쿠키뉴스] 최문갑 기자 = 국민의힘 세종시당은 1일 세종보 상류 5km에 위치한 자갈 보(양화취수장)를 방문, 세종보를 지키기 위한 첫 번째 활동을 벌였다(사진).
국민의힘 세종시당은 “세종보는 현재 완전 개방상태여서 저대로 놔두나 철거하나 차이가 없다”면서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금강 바닥 지하수 취수시설을 100억 원이나 들여 만들면서까지 철거하겠다고 한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국립세종수목원과 중앙공원, 호수공원에 필요한 하루 3만 톤 이상의 물은 세종보에 물을 채우면 해결될 일”이라고 말했다.
이어 “런던 파리 등 세계적인 도시들은 세종보 같은 구조물을 만들어 강을 관리하며 발전해왔다”면서 “세종도 행정수도를 넘어 세계적인 도시가 되어야 한다. 도시 발전에 필요한 시설인데도 철거하고 세종의 꿈도 함께 접자는 건가”라고 물었다. 정권교체 후 반드시 그 책임을 묻겠다고도 했다.
국민의힘 세종시당은 앞으로 세종보를 지키기 위해 학술세미나와 토론회, 규탄대회, 언론 기고와 방송 출연 등 다양한 활동을 벌인다는 방침이다.
mgc1@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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