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레인지 켜는 순간 '펑'..창원 가스폭발 주택 3채 파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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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오후 7시15분쯤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의 단독주택 1층에서 가스 폭발 사고가 일어나 주택이 붕괴됐다.
이 사고로 44.3㎡ 규모 주택 1채가 완전히 무너지고 인근 주택 2채의 벽 등 일부가 파손됐다.
폭발한 주택에 있던 A씨(81) 등 2명이 화상 등 중상을 입었으나 생명에 지장은 없는 상태다.
단독주택이 완전히 붕괴하면서 그 파편이 이웃 주택 2채까지 날아가 벽과 대문 등이 파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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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오후 7시15분쯤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의 단독주택 1층에서 가스 폭발 사고가 일어나 주택이 붕괴됐다.
이 사고로 44.3㎡ 규모 주택 1채가 완전히 무너지고 인근 주택 2채의 벽 등 일부가 파손됐다. 폭발한 주택에 있던 A씨(81) 등 2명이 화상 등 중상을 입었으나 생명에 지장은 없는 상태다.
이웃 등 5명은 폭발 소리에 놀라거나 허리 통증을 느끼는 등 경상으로 이송됐다.
경찰과 소방에 따르면 A씨가 저녁 준비를 위해 가스레인지 불을 켜는 순간 폭발이 일어났다. 단독주택이 완전히 붕괴하면서 그 파편이 이웃 주택 2채까지 날아가 벽과 대문 등이 파손됐다.
폭발 후 화재로 번지지는 않았다.
폭발한 주택은 도시가스가 아닌 액화석유가스(LPG) 사용 세대로 확인됐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추가 피해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박상은 기자 pse0212@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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