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석 "'펜트하우스' 광기 어린 주단태 역, 내공 쌓이면 하고 싶어" (밥심)

김유진 2021. 2. 1. 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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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석이 '펜트하우스' 주단태 캐릭터에 대한 관심을 드러냈다.

1일 방송된 SBS플러스 '강호동의 밥심'에는 배우 박은석이 출연했다.

이에 MC 강호동이 "주단태의 키스신이 부러웠던 건 아니냐"고 묻자, 박은석은 "거의 전 출연진과 한 것 아니냐"고 덧붙이며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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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박은석이 '펜트하우스' 주단태 캐릭터에 대한 관심을 드러냈다.

1일 방송된 SBS플러스 '강호동의 밥심'에는 배우 박은석이 출연했다.

이날 영상으로 SBS 드라마 '펜트하우스'에서 주단태 역할을 연기했던 엄기준이 인사를 전하며 "주단태 역할을 하고 싶었다고?"라고 웃으며 말했다.


이에 박은석은 "그런 질문을 많이 받았다. 로건리나 구호동 말고 탐나는 역할이 뭐냐고 물으실 때면, 제가 10살 정도 더 많아지고 조금더 내공이 쌓였을 때 주단태 역을 연기하면 정말 재미있을 것 같다고 생각했다. 익살스런 반전이 있지 않나. 광기 어린 그런 연기를 좀 좋아하긴 한다"고 얘기했다.

이에 MC 강호동이 "주단태의 키스신이 부러웠던 건 아니냐"고 묻자, 박은석은 "거의 전 출연진과 한 것 아니냐"고 덧붙이며 너스레를 떨었다.

'강호동의 밥심'은 매주 월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SBS플러스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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