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립대 6연속 등록금 동결..'신입생은 전액 장학금'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남도립대학교(총장 허재영)가 6년 연속 등록금을 동결하고 코로나19로 어려워진 가게 부담을 함께 짊어진다.
또 2021학년도 신입생 전원에게는 첫학기 전액 장학금을 지급하는 등 누구나 부담 없이 공부하는 대학교육 시대의 포문을 연다.
충남도립대학교는 최근 2021학년도 등록금심의위원회를 열고 지난해 수준으로 학부 등록금을 동결했다고 1일 밝혔다.
충남도립대학교는 지난 2012년부터 지속적으로 등록금을 인하했으며, 2016년부터 등록금을 동결해 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청양=쿠키뉴스] 한상욱 기자 = 충남도립대학교(총장 허재영)가 6년 연속 등록금을 동결하고 코로나19로 어려워진 가게 부담을 함께 짊어진다.
또 2021학년도 신입생 전원에게는 첫학기 전액 장학금을 지급하는 등 누구나 부담 없이 공부하는 대학교육 시대의 포문을 연다.
충남도립대학교는 최근 2021학년도 등록금심의위원회를 열고 지난해 수준으로 학부 등록금을 동결했다고 1일 밝혔다.
등록금 결정에 따르면 인문사회 계열은 학기당 106만 5500원, 연간 213만 1000원이며, 공학자연 계열은 학기당 129만 2500원, 연간 258만 5000원이다.
충남도립대학교는 지난 2012년부터 지속적으로 등록금을 인하했으며, 2016년부터 등록금을 동결해 왔다.
특히, 올해는 신입생 전원에게 첫학기 전액 장학금 지급을 결정하며 대한민국 최고 수준의 교육복지를 실천하고 있다.
허재영 총장은 “코로나19와 경기침체로 많은 이들이 어려운 상황이며, 자칫 경제적 어려움이 교육 양극화로 이어질 수 있다”며 “충남을 대표하는 공립대학으로 교육복지 확대와 교육 공공성 강화를 위한 환경 조성에 앞장서야 할 의무와 책임을 충실히 실현해 가겠다”고 말했다.
swh1@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與, 尹 공천 개입 의혹에 쇄신 의지 ‘멈췄다’…野 공세 대응 마련 ‘분주’
- 노인연령 상향 검토에 웃지 못하는 요양업계…‘노노케어’ 고착화 우려
- 녹취록 꺼낸 野·불편한 韓…尹 대통령, 시정연설 불참 가능성↑
- 北 “신형 화성포-19형 시험발사 성공…최종완결판 ICBM”…김정은 “핵패권지위 절대불가역”
- 내년 도입 ‘수습교사제’…교원들 “담임업무 제외나 교생 기간 늘려야”
- 책무구조도 일찍 낸 주요 금융지주·은행…일부 빠진 곳도
- “건전한 게임문화 가능할까”…화우, 게임대담회 열어 [쿠키 현장]
- 美서 날개 단 ‘아모레’, 매출·영업익 모두↑…뷰티 3대장 중 유일
- 편의점 1위 쟁탈전 치열…GS리테일, 3분기 CU에 자리 내주나
- 3분기 실적 갈린 지방금융…밸류업 계획도 ‘격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