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하 "보톡스 중독? 허리 통증으로 불가피한 스테로이드 처방" (체크타임)

김유진 2021. 2. 1. 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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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하가 불가피하게 스테로이드 처방을 받을 수밖에 없던 사연을 전했다.

1일 방송된 MBN '한번 더 체크타임'에서는 가수 이은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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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이은하가 불가피하게 스테로이드 처방을 받을 수밖에 없던 사연을 전했다.

1일 방송된 MBN '한번 더 체크타임'에서는 가수 이은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은하는 보톡스 중독과 성형수술 중독 의혹을 받았던 과거 루머를 언급하며 "척추분리증이라고 해서, 무대에서 춤을 추다 보면 생기는 병이 있다. 제때 치료를 못 받아서 그렇게 됐다"고 운을 뗐다.


이어 "공연을 앞두고 있는데 허리통증으로 쓰러졌다. 제 입장에서는 스테로이드의 장단점이 있지만, 이게 스테로이드를 맞으면 통증이 말끔히 사라지기 때문에 사용을 안 할 수 없었다. 아무래도 디스크라고 하면 3~6개월 동안 활동을 못 하니까, 가족의 생계를 위해서 허리 수술을 못 받고 스테로이드 처방을 받을 수밖에 없었다. 그게 누적돼서 살이 찌더라"고 말했다.

'한번 더 체크타임'은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MBN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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