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미얀마 韓 대사관, 교민들에게 "외출 자제" 당부

권재희 2021. 2. 1. 19:2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얀마 주재 한국 대사관은 1일 발생한 쿠데타와 관련해 한인 및 교민들의 외출 자제를 촉구했다.

미얀마 대사관은 이날 오후 홈페이지를 통해 "이날 새벽 발생한 급변 사태와 관련, 대사관에서는 모든 채널을 총동원해 관련 사항을 파악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교민 및 한인과 관련한 특이 사항은 보고된 것이 없다고 대사관 측은 전했다.

미얀마에서는 쿠데타로 인한 통신 및 인터넷 불안으로 교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아시아경제 권재희 기자] 미얀마 주재 한국 대사관은 1일 발생한 쿠데타와 관련해 한인 및 교민들의 외출 자제를 촉구했다.

미얀마 대사관은 이날 오후 홈페이지를 통해 "이날 새벽 발생한 급변 사태와 관련, 대사관에서는 모든 채널을 총동원해 관련 사항을 파악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미얀마에 체류 중인 우리 국민 여러분께서는 현 상황을 면밀히 주시하며 대중이 모이는 장소 방문이나 불요불급한 외출을 자제해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대사관은 지속해서 관련 사항을 파악해 상황을 공유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미얀마에는 교민 3500여명이 체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까지 교민 및 한인과 관련한 특이 사항은 보고된 것이 없다고 대사관 측은 전했다.

미얀마에서는 쿠데타로 인한 통신 및 인터넷 불안으로 교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권재희 기자 jayful@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