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설명절 과대포장 위반사항 집중 점검

박하림 2021. 2. 1. 18:5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원 원주시가 설 명절을 앞두고 과대포장 위반사항에 대한 집중 점검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

원주시는 전문 검사기관인 한국환경공단과 합동으로 자체 점검반을 편성해 5~10일 관내 대형마트 등 준·대규모 점포 15개소를 대상으로 점검을 실시한다.

간이측정 결과 기준 위반이 의심되는 제품은 제조회사에 전문기관의 검사를 받도록 명령을 하고, 이를 이행하지 않거나 검사 결과 기준 위반이 확인될 경우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쿠키뉴스DB

[원주=쿠키뉴스] 박하림 기자 =강원 원주시가 설 명절을 앞두고 과대포장 위반사항에 대한 집중 점검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

원주시는 전문 검사기관인 한국환경공단과 합동으로 자체 점검반을 편성해 5~10일 관내 대형마트 등 준·대규모 점포 15개소를 대상으로 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대상은 제과류, 주류, 화장품류, 잡화류(완구·벨트·지갑 등), 1차 식품(종합제품) 등 선물세트류이며, 포장공간 비율 및 포장횟수 기준 준수 여부를 중점 점검할 계획이다.

간이측정 결과 기준 위반이 의심되는 제품은 제조회사에 전문기관의 검사를 받도록 명령을 하고, 이를 이행하지 않거나 검사 결과 기준 위반이 확인될 경우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원주시 관계자는 “불필요한 자원의 낭비를 막고 포장 폐기물 발생을 줄이기 위해서는 제조·유통 업체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며 “소비자 역시 과대포장 제품보다는 적정포장 제품을 주고받는 환경친화적인 명절을 맞이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hrp118@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