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의회, '항공부품제조업 특별고용지원업종 지정 건의문' 채택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사천시의회가 최인생 건설항공위원장(국민의힘, 사천읍·정동·사남·용현)이 대표 발의한 '항공부품제조업 특별고용지원업종 지정 건의문'을 채택했다.
시의회는 건의문을 통해 ▲항공부품제조업을 특별고용지원업종으로 조속히 지정해줄 것 ▲기간산업 안정기금의 지원조건을 완화해 중소업체도 원활히 이용할 수 있도록 해줄 것 등을 정부 및 관계기관에 강력히 요청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천=쿠키뉴스] 강연만 기자 = 사천시의회가 최인생 건설항공위원장(국민의힘, 사천읍·정동·사남·용현)이 대표 발의한 '항공부품제조업 특별고용지원업종 지정 건의문'을 채택했다.
시의회는 건의문을 통해 ▲항공부품제조업을 특별고용지원업종으로 조속히 지정해줄 것 ▲기간산업 안정기금의 지원조건을 완화해 중소업체도 원활히 이용할 수 있도록 해줄 것 등을 정부 및 관계기관에 강력히 요청했다.
항공부품제조업은 사천시의 핵심 산업으로 현재 53개의 업체와 1만여 명의 노동자가 종사하고 있으며, 최근 코로나19 사태로 항공수요가 급감하고 국제선 운항 중단이 장기화됨에 따라 업계 매출이 80%이상 감소하는 등 어느 때보다 심각한 경영 위기를 겪고 있다.
최인생 위원장은 "전례없이 심각한 침체를 겪고 있는 대한민국 항공산업과 항공부품제조업이 현재의 위기를 극복하고 제2의 도약을 맞이하기를 희망하며 항공부품제조업을 특별고용지원업종으로 지정해줄 것을 간곡히 호소한다"고 말했다.
kk77@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20%대마저 붕괴…尹대통령 지지율 19% [갤럽]
- 노인연령 상향 검토에 웃지 못하는 요양업계…‘노노케어’ 고착화 우려
- 與, 尹 공천 개입 의혹에 쇄신 의지 ‘멈췄다’…野 공세 대응 마련 ‘분주’
- 北 “신형 화성포-19형 시험발사 성공…최종완결판 ICBM”…김정은 “핵패권지위 절대불가역”
- 내년 도입 ‘수습교사제’…교원들 “담임업무 제외나 교생 기간 늘려야”
- 책무구조도 일찍 낸 주요 금융지주·은행…일부 빠진 곳도
- “건전한 게임문화 가능할까”…화우, 게임대담회 열어 [쿠키 현장]
- 추경호, 尹·명태균 통화 내용에 “법률적 문제 없다”
- 美서 날개 단 ‘아모레’, 매출·영업익 모두↑…뷰티 3대장 중 유일
- 편의점 1위 쟁탈전 치열…GS리테일, 3분기 CU에 자리 내주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