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오는 5일 '삼가고분군' 국가사적 지정 위한 학술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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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합천군(군수 문준희)은 합천지역의 또 다른 대표 가야 무덤유적인 '합천 삼가고분군'의 역사·학술적 가치 재조명 및 국가사적 지정의 당위성을 확보하고자, 오는 2월 5일 오후 1시 30분부터 (재)경남연구원의 주관 하에 유튜브 채널을 통한 비대면 방식으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옥전고분군(사적) 외 합천지역 내 또 하나의 가야세력을 증명할 수 있는 중요 유적으로서 주목 받고 있으며, 이러한 성과를 토대로 학술대회를 개최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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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쿠키뉴스] 최일생 기자 = 경남 합천군(군수 문준희)은 합천지역의 또 다른 대표 가야 무덤유적인 ‘합천 삼가고분군’의 역사·학술적 가치 재조명 및 국가사적 지정의 당위성을 확보하고자, 오는 2월 5일 오후 1시 30분부터 (재)경남연구원의 주관 하에 유튜브 채널을 통한 비대면 방식으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다행히 기존 발굴성과와 함께 최근 M24호분, M69 ․ 70호분, M52호분 등 대형고분에 대한 발굴조사에서 신라, 백제, 가야 각국과의 교류증거 및 축조기술의 독창성이 확인됐다.
이를 통해 옥전고분군(사적) 외 합천지역 내 또 하나의 가야세력을 증명할 수 있는 중요 유적으로서 주목 받고 있으며, 이러한 성과를 토대로 학술대회를 개최하게 됐다.
합천군 관계자는 “삼가고분군을 국가사적으로 지정하고자 오랜 시간동안 추진 중에 있으며, 2018년부터 경상남도의 국가사적 승격지원 대상유적으로 선정된 이래 도와 공동 노력하여 국가사적 승격지정의 문턱 앞에 와 있다며 이번 학술대회의 결과를 삼가고분군 사적 승격지정 신청보고서의 보완자료로 적극 활용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학술대회는 ‘코로나19’예방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로 비대면으로 실시하며, 합천군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 방송으로만 학술대회를 실시한다.
k7554@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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