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안디옥교회 관련 등 4명 지역감염 확진..누적 1824명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2021. 2. 1.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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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역 코로나19 확진자가 4명이 추가 발생해 1821~1824번으로 새롭게 등록됐다.

1일 광주광역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4명이 지역감염으로 인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안디옥교회와 관련된 확진자는 총 109명으로 늘었다.

북구 주민인 1824번은 최근 확산세가 가파른 성인오락실과 관련된 확진자로 분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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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확산세가 가파른 광주 안디옥교회 입구를 한 의료진이 점검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광주지역 코로나19 확진자가 4명이 추가 발생해 1821~1824번으로 새롭게 등록됐다.

1일 광주광역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4명이 지역감염으로 인해 확진 판정을 받았다.

1821·1822은 각각 광주 동구와 서구 주민으로 모두 안디옥교회와 관련된 것으로 확인됐다. 안디옥교회와 관련된 확진자는 총 109명으로 늘었다.

1823번은 서구 거주자로 기존 확진자인 1646번의 직장 동료다. 1646번은 1645번과 접촉해 지난달 27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1645번의 감염경로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북구 주민인 1824번은 최근 확산세가 가파른 성인오락실과 관련된 확진자로 분류됐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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