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훈, 제대 후 '러브씬넘버#'로 복귀..연기 변신 도전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배우 김종훈이 ‘러브씬넘버#’를 통해 복귀한다.

‘러브씬넘버#’는 4인 여성을 중심으로 전개되는 옴니버스형 8부작 드라마로 23세, 29세, 35세, 42세 주인공들에게 찾아온 인생 터닝 포인트 속에서 연애, 사랑, 가치관에 혼란을 겪는 남녀의 복합적인 심리를 섬세하게 담아낸 극 사실주의 멜로 드라마다.

김종훈은 극 중 ‘유다함’역으로 여자를 잘 알지만, 오히려 여자보다 자신을 더 사랑하는 남자의 모습을 연기하며 새로운 배역을 통해 연기 변신에 도전한다. 그는 데뷔 이래, 모델과 배우로 활동하며 스펙트럼을 넓혀왔다. ‘나는 길에서 연예인을 주웠다’, ‘라이브’, ‘마녀’ 등 영화와 드라마를 통해 대중들에게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며 존재감을 뽐내왔다. 전역 후 첫 복귀작 ‘러브씬넘버#’에서 김종훈 특유의 멜로 감성을 연기로 담아 보여줄 예정이다.

‘러브씬넘버#’는 1일오전 10시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웨이브(wavve)를 통해 전 회차 동시 공개됐으며, MBC채널을 통해서도 1일과 8일 오후 10시 50분에 만날 수 있다.

dpdms1291@xportsnews.com / 사진 = 에스팀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