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초미세먼지 주의보' 발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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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오후 3시 서부권역을 시작으로 오후 4시 중부권역에 초미세먼지(PM2.5) 주의보를 발령했다.
이에 따라 전북에는 서부권의 군산시, 김제시, 정읍시, 부안군, 고창군에 이어 중부권 전주시, 익산시, 완주군 등 7개 시·군에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내려졌다.
앞서 전북에는 지난 30일에도 국외 미세먼지 유입, 잔류 황사의 대기 서부권역에 미세먼지(PM10) 주의보가 발령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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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뉴스] 박용주 기자 =전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오후 3시 서부권역을 시작으로 오후 4시 중부권역에 초미세먼지(PM2.5) 주의보를 발령했다.
이에 따라 전북에는 서부권의 군산시, 김제시, 정읍시, 부안군, 고창군에 이어 중부권 전주시, 익산시, 완주군 등 7개 시·군에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내려졌다.
앞서 전북에는 지난 30일에도 국외 미세먼지 유입, 잔류 황사의 대기 서부권역에 미세먼지(PM10) 주의보가 발령된 바 있다.
한국환경공단에서 운영하는 에어코리아는 지난달 31일 고비사막에서 발원한 황사가 북서기류를 타고 남동쪽으로 이동하면서 서해안을 중심으로 미세먼지 나쁨을 예보, 현재 전북지역 미세먼지(PM10)농도도 점차 상승하고 있다.
미세먼지 농도가 높을 경우, 어린이와 노약자, 호흡기·심장 질환자 같은 민감군은 물론 일반인도 실외활동이나 과격한 운동을 자제해야 한다.
박정제 전북보건환경연구원 환경연구부장은 ”유치원과 학교에서는 실외 수업을 자제 또는 금지하고 실외활동에는 마스크나 보호안경을 착용하고 차량운행도 자제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한국환경공단에서 운영하는 에어코리아(www.airkorea.or.kr)와 기상청, 기상정보 등을 참고하거나 전라북도 실시간 대기정보시스템(http://air.jeonbuk.go.kr)을 통해 예보와 경보상황을 문자로 받아볼 수 있다.
yzzpark@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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