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구청, 수성행복드림센터 건립 주민설명회 개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구 수성구는 지난달 27일 만촌3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가칭)수성행복드림센터 건립사업'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주민설명회는 인근에 거주하는 주민 및 구의원 등으로 구성된 주민협의체, 공공건축가, 설계용역사 등이 참석했다.
한편, 수성구는 국가균형발전위원회의 생활SOC복합화 사업 공모에 선정돼 (가칭)수성행복드림센터 건립을 추진중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날 주민설명회는 인근에 거주하는 주민 및 구의원 등으로 구성된 주민협의체, 공공건축가, 설계용역사 등이 참석했다.
설명회는 설계공모에 당선된 설계안에 대한 내용을 주민들에게 설명하고 의견을 청취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설명회에 참석한 주민들은 “만촌동 부근에 주민들이 여가생활을 할 수 있는 문화공간이 없었는데, 좋은 시설을 생긴다니 기대된다”, “사업부지 인근 주차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주민들과 지속적인 협의가 이뤄졌으면 좋겠다” 등 다양한 의견을 냈다.
용역을 맡은 ㈜다울 건축사사무소는 이날 나온 의견을 수렴해 설계에 반영할 예정이다.
한편, 수성구는 국가균형발전위원회의 생활SOC복합화 사업 공모에 선정돼 (가칭)수성행복드림센터 건립을 추진중이다.
오는 2023년까지 261억 원을 투입해 수성대 부지 내에 지상 3층, 지하 2층 연면적 6491㎡ 규모로 장애인형 수영장이 포함된 국민체육센터, 가족센터, 청소년 특화도서관, 주거지 주차장 등을 건립할 계획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주민들을 위한 시설인만큼 주민들의 의견을 귀 기울여 듣고 반영해 많은 주민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하겠다”며 “수성구만의 도시 유일성을 가진 건축물을 건립하겠다”고 말했다.
tasigi72@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국회 운영위, 김건희 여사에 동행명령장 발부
- 시민단체, ‘노태우 비자금’ 관련 헌법소원…“범죄수익 재산 인정 안 돼”
- ‘아파트’ 대신 ‘로케트’…김정은‧김여정 패러디 영상 화제
- 민주, ‘이재명 전 특보’ 통해 尹·명태균 녹취록 입수 “나머지 검토 중”
- 빗썸, 불공정거래 관련 참고인으로 검찰 압수수색
- 20%대마저 붕괴…尹대통령 지지율 19% [갤럽]
- 데뷔한 해에 정규앨범…베이비몬스터의 이유 있는 자신감 [들어봤더니]
- 추경호, 尹·명태균 통화 내용에 “법률적 문제 없다”
- “다른 이들 통해 살아 숨쉬어”…6명 살리고 떠난 두 아이 엄마
- 책무구조도 일찍 낸 주요 금융지주·은행…일부 빠진 곳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