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교육청, '꽃' 졸업‧입학식장 대신 사무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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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교육청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를 돕기 위한 꽃 소비 촉진에 나선다.
전남도교육청은 1일, 도내 최대 꽃 생산지인 강진지역 화훼농가로부터 장미꽃 1840송이를 구입해 각 실‧과에 나눠주는 '꽃 나눔'행사를 펼쳤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각급 학교의 졸업‧입학식 등의 취소 또는 축소로 꽃 소비가 급감하면서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화훼농가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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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교육청은 1일, 도내 최대 꽃 생산지인 강진지역 화훼농가로부터 장미꽃 1840송이를 구입해 각 실‧과에 나눠주는 ‘꽃 나눔’행사를 펼쳤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각급 학교의 졸업‧입학식 등의 취소 또는 축소로 꽃 소비가 급감하면서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화훼농가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전남도교육청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각 실‧과 1팀 1화분 갖기’, ‘생일자 꽃다발 증정’, ‘여성의날 꽃 나눠주기’ 등 연중 지속적인 화훼농가 돕기를 추진할 예정이다.
김도진 총무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지역 경제가 위축된 가운데 교육청 차원에서 화훼농가 돕기에 동참하고 있다”며 “지속적인 관심을 통해 화훼농가 등 지역사회와 함께 코로나19를 극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ews032@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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