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무한돌봄행복센터, 햇님달님 주거환경개선사업 진행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양주시무한돌봄행복센터(김나영 센터장)는 지난 1월 30일 양주시 남부권역 저소득·취약계층에 대한 햇님달님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햇님달님 주거환경개선은 뽀빠이봉사단과 소나무봉사회의 도움으로 진행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양주시무한돌봄행복센터(김나영 센터장)는 지난 1월 30일 양주시 남부권역 저소득·취약계층에 대한 햇님달님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햇님달님 주거환경개선은 뽀빠이봉사단과 소나무봉사회의 도움으로 진행됐다.
양주2동에 거주하시는 유○○ 어르신은 단칸방에서 생활하는 독거 어르신으로 고령과 인지능력 저하로 주거지 청소를 스스로 하지 못하고 있었다.
이에 양주시무한돌봄행복센터는 뽀빠이봉사단과 소나무봉사회 봉사위원과 함께 방문해 세탁기, 냉장고, 가스레인지 등 무거운 짐을 옮기고 정리되지 않은 방을 쓸고 닦아 깨끗하게 청소했다.
유○○ 어르신은 "청소하시는 걸 보니 모두 전문가인 것 같다"며 "너무 고맙다"고 소감을 표현했다.
오전 청소지원에 이어 오후에는 뽀빠이봉사단의 재능기부를 통해 고령인 어르신과 장애가 있는 가구에 대해 '화재감지기'를 설치했다.
이들 가구는 고령과 장애로 인해 스스로 설치할 수 없는 취약함을 갖고 있었다.
광적면의 최○○ 씨는 "오래전 누군가 설치해준 화재감지기는 작동하지 않게 됐다"며 "이렇게 와서 낡은 감지기를 떼어내고 새것으로 교체해주니 안전해진 것 같다"는 소감을 표현했다.
한편 오늘 재능기부를 해주신 뽀빠이봉사단 봉사위원은 "이렇게 현장에 나와서 보지 않으면 어려운 가정의 실상을 알 수 없었을 것"이라며 "시작할 때는 작은 일이라고 생각하고 참여했는데 삶이 힘들고 어려운 분들에게는 꼭 필요한 도움이었던 것 같다"고 소감을 얘기했다.
양주시무한돌봄행복센터 김나영 센터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봉사자를 모실 수 없어 더 힘든 상황이나 열악한 주거상황을 지켜보고만 있을 수 없다"며 "양주시무한돌봄행복센터는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주거환경개선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끝)
출처 : 양주시청 보도자료
Copyright © 연합뉴스 보도자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1분기 출산율 첫 0.7명대 '뚝'…3월 출생아 2만명 붕괴 | 연합뉴스
- 세월호피해지원법 공포하기로…4개 쟁점법안은 재의요구 건의(종합) | 연합뉴스
- 이종섭, 채상병 사건 회수 이후 김용현 경호처장과 수차례 통화 | 연합뉴스
- 대남 전단 살포용 풍선, 경기·강원 이어 경북서도 발견 | 연합뉴스
- [2보] 삼성전자 노조 파업 선언…사상 처음 | 연합뉴스
- [속보] 정부 "현장복귀 전공의 조금씩 늘어…주요병원 1달새 122명↑" | 연합뉴스
- 이재명 "민생지원금 차등지원 수용…'똑같이 지급' 주장 않겠다" | 연합뉴스
- L-SAM·M-SAM 요격고도 1.5∼2배로 늘린다…100㎞ 이내 하층방어 | 연합뉴스
- 사망 훈련병과 얼차려 받은 훈련병 5명 '핵심 참고인' 조사 | 연합뉴스
- 초저출생 대응…서울시, 3년간 신혼부부 공공주택 4천400호 공급(종합)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