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의회, 사회복지과 등 5개 과 주요 현안 논의

강원 삼척시의회 제225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사진=삼척시의회 제공)

[삼척=쿠키뉴스] 김태식 기자 =강원 삼척시의회(의장 이정훈)는 1일 제225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를 개의해 사회복지과, 민원봉사과, 평생교육과, 체육진흥과, 환경보호과 등 5개 과에 대해 '2021년도 시정주요업무계획 보고'를 청취하였다.

이날 김명숙 의원은 청소년들에게 실질적 지원을 위한 청소년 육성 기금 조성과 시각장애인을 위한 일자리 창출을 주문했다.

김원학 의원은 보편적 복지 지원을 위해 경로당이 없는 마을에 신축 방안을 마련할 것을 요청했으며, 양희전 의원은 맞벌이 부부 등을 위한 24시간 운영 돌봄시설 도입과 학교 밖 청소년 지원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지원을 요청했다.

또 김희창 의원은 각종 인허가 시 개별부서 담당으로 신속성도 떨어지고 그에 따른 비용과 시간문제 발생, 민간투자가 위축돼 기업유치에 따른 허가민원에 적극 대처할 것을 주문했다.

이어 권정복 의원은 경로당 개선사항을 건의할 수 있는 창구 마련과 수요조사를 통해 필요한 경로당 물품을 지원해 줄 것을 요청했으며, 김민철 의원은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구체적인 실행계획과 실질적 지원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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