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 설 맞이 어려운 군민 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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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의령군(군수 권한대행 백삼종)은 2월 1일부터 10일까지 10일간을 설 명절 집중위문기간으로 정하고, 복지사각지대 전수조사를 통해 발굴 선정된 어려운 이웃 1,616명에게 4,8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위문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위문은 사회복지시설 11개소 이용자 476명과 읍ㆍ면 거주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 가정 등 1,140명이 그 대상이며, 사회복지시설에는 과일세트 80상자, 생활용품 365세트, 그리고 읍ㆍ면에는 부식선물 672세트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연계 위문금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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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뉴스] 최일생 기자 = 경남 의령군(군수 권한대행 백삼종)은 2월 1일부터 10일까지 10일간을 설 명절 집중위문기간으로 정하고, 복지사각지대 전수조사를 통해 발굴 선정된 어려운 이웃 1,616명에게 4,8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위문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위문은 사회복지시설 11개소 이용자 476명과 읍ㆍ면 거주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 가정 등 1,140명이 그 대상이며, 사회복지시설에는 과일세트 80상자, 생활용품 365세트, 그리고 읍ㆍ면에는 부식선물 672세트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연계 위문금을 지원한다.
한편, 의령군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생활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하기 위해 직접 방문 위문을 취소하고 비대면ㆍ비접촉 위문으로 전환하여 군민 모두가 안전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백삼종 권한대행은 “코로나19가 지속되는 힘든 상황일수록 소외계층에 대한 더 많은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고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의령군, 설맞이 환경정비 추진
경남 의령군(군수 권한대행 백삼종)은 1일부터 10일까지 고향을 찾은 귀성객과 군민이 쾌적하게 명절을 지낼 수 있도록 ‘설맞이 환경정비’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버스터미널, 공원, 관광지 등 유동인구가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지역과 마을진입로·안길, 소하천 등 생활 주변지역을 대상으로 환경정비를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시가지를 대상으로 노면청소차를 운행할 계획이다.
또한,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유관기관 및 단체의 참여를 배제하고 각 부서별로 자체적인 환경정비를 실시할 계획이며, 지역 주민의 참여 시에도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 수칙을 준수하여 추진할 예정이다.
k7554@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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