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 '임신에서 출산까지' 촘촘한 지원 강화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해남군이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해남 만들기를 목표로 임신에서 출산까지 촘촘한 지원을 강화한다.
해남군 임신부라면 누구나 임신기간 동안 보충 식품 구매비를 10개월 동안 최대 1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임신기는 필요한 영양소를 균형 있게 섭취하는 것이 중요한 시기로 임신부 건강 및 태아 성장증진을 위해 쌀과 달걀, 감자 등 8가지 필수보충 식품 구매비를 지원하게 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해남군이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해남 만들기를 목표로 임신에서 출산까지 촘촘한 지원을 강화한다.
해남군 임신부라면 누구나 임신기간 동안 보충 식품 구매비를 10개월 동안 최대 1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임신기는 필요한 영양소를 균형 있게 섭취하는 것이 중요한 시기로 임신부 건강 및 태아 성장증진을 위해 쌀과 달걀, 감자 등 8가지 필수보충 식품 구매비를 지원하게 된다.
특히 올해부터 신규시책으로 공공산후조리원 일반 이용자에게 이용료의 50%를 지원해 최대 77만 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셋째아 이상 다둥이 가정에는 육아용품 구매비 50만 원이 지급되며, 둘째아 이상 출산가정은 소득과 관계없이 기저귀 구매비 월 6만4,000원씩 24개월 동안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전남도 신생아 양육비가 올해부터 30만 원에서 50만 원으로 상향돼 첫째아 320만 원, 둘째아 370만 원, 셋째아 620만 원, 넷째 이상 740만 원 신생아 양육비를 지원받게 된다.
소득과 관계없이 관내 모든 출산가정에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를 지원하며, 서비스 가격 중 본인부담금의 90%를 추가 지원한다.
지난해부터는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으로 생애 초기 건강관리 사업을 추진, 출산·양육 관련 전문교육을 이수한 전담 간호사가 가정을 방문해 산모와 아기의 건강 상태를 체크하고 모유 수유, 아기 돌보기 등 양육 관련 교육 및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군에 거주하는 임산부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지속 방문이 필요하면 아동이 2세가 될 때까지 서비스를 제공한다.
난임부부에는 소득과 관계없이 체외수정 및 인공수정 시술 비용 일부를 시술 종류 및 연령에 따라 20∼110만 원까지 차등 지원하며, 매년 5명 정도의 한방 난임 치료 대상자를 모집해 1인 180만 원 범위 내에서 의료비와 한약 등을 지원한다.
명현관 군수는 "전국에서도 가장 앞서가는 다양한 출산 장려 사업들이 출산을 앞둔 가정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체감할 수 있는 각종 시책을 개발해 맞춤형 정책을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끝)
출처 : 해남군청 보도자료
Copyright © 연합뉴스 보도자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속보] 공수처, 윤대통령 관저 앞 도착…체포영장 집행 임박 | 연합뉴스
- [속보] 尹체포 시도 임박에 한남대로 일부 통제…기동대 3천여명 투입 | 연합뉴스
- 尹탄핵심판 오늘 두번째 재판…쟁점·증인 두고 신경전 전망 | 연합뉴스
- 경찰, 제주항공 김이배 대표 출국금지…중요 참고인 | 연합뉴스
- 둔덕에 왜 콘크리트 상판이…국토부·공항공사·설계업체 책임은 | 연합뉴스
- 해외건설 누적 수주, 59년 만에 1조달러 달성 쾌거 | 연합뉴스
- 출근길 찬바람에 기온 '뚝'…경기북부·강원내륙 -10도 이하 | 연합뉴스
- 올해 국민연금 평균 수급액 67만원…작년 물가상승률 2.3% 반영 | 연합뉴스
- 북한 "괴뢰 한국 정치 마비 난장판"…탄핵 정국 혼란상 소개 | 연합뉴스
- 美, 中이 장악한 드론 기술 규제 검토…"국가 안보에 위험"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