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코로나19 변이 확진자 7명 늘어.. 누적 34명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 변이체에 감염된 확진자가 국내에서 7명 추가 확인됐다.
1일 중앙방역대책본부(이하 방대본)은 지난달 25일 이후 확인된 해외유입 확진자의 검체 46건을 분석한 결과 영국 4건, 남아프리카공화국(이하 남아공) 1건, 브라질 2건에서 변이 바이러스가 확인됐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국내에서 변이 바이러스에 감염된 확진자는 총 34명이다.
국가별로 영국발 변이체 23명, 남아공발 변이체 6명, 브라질발 변이체 5명 등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쿠키뉴스] 한성주 기자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 변이체에 감염된 확진자가 국내에서 7명 추가 확인됐다.
1일 중앙방역대책본부(이하 방대본)은 지난달 25일 이후 확인된 해외유입 확진자의 검체 46건을 분석한 결과 영국 4건, 남아프리카공화국(이하 남아공) 1건, 브라질 2건에서 변이 바이러스가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들 7명 가운데 2명은 검역 단계에서, 5명은 격리 중 검사에서 확진됐다.
현재까지 국내에서 변이 바이러스에 감염된 확진자는 총 34명이다. 국가별로 영국발 변이체 23명, 남아공발 변이체 6명, 브라질발 변이체 5명 등이다.
방대본은 변이체가 지역사회로 전파될 위험이 있다고 판단하며 해외 입국자 관리를 강화하고 있다.
국내로 들어오는 모든 입국자는 입국 후 3일 이내, 격리해제 전 두 차례에 걸쳐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받아야 한다. 외국인은 입국 시 유전자증폭(PCR) 검사 음성 확인서를 제출해야 한다.
영국에서 출발해 국내로 들어오는 항공편은 오는 11일까지 운항이 중단된 상태다.
castleowner@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귓속말 작전 vs 발언 기회 보장” 운영위 국감, 변호인 조력 범위 두고 고성 [2024 국감]
- 시민단체, ‘노태우 비자금’ 관련 헌법소원…“범죄수익 재산 인정 안 돼”
- 국회 운영위, 김건희 여사에 동행명령장 발부
- 최선희 북 외무상 “핵 무기 강화 필요…러북 긴밀 관계”
- 국민연금 가입자 올 들어 40만명 급감…‘저출생·고령화’ 원인
- 민주, ‘이재명 전 특보’ 통해 尹·명태균 녹취록 입수 “나머지 검토 중”
- 잇따르는 사망사고…인권위, 정신의료기관 ‘격리‧강박’ 방문조사
- 내일 전국 흐리고 비…제주도 ‘강풍‧폭우’ 유의 [날씨]
- 추경호, 尹·명태균 통화 내용에 “법률적 문제 없다”
- “다른 이들 통해 살아 숨쉬어”…6명 살리고 떠난 두 아이 엄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