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절차·기간 단축..조달청, 코로나19 백신 접종 총력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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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달청이 정부의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에 대한 지원에 나섰다.
조달청은 코로나19 백신의 유통·보관, 접종 및 접종관리에 필요한 물자의 조달절차·기간을 단축한다고 1일 밝혔다.
이현호 조달청 차장은 "코로나19 백신 접종에 필요한 조달물자의 구매와 공급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며 "모든 국민이 안심하고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도록 안정적인 공급에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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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달청이 정부의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에 대한 지원에 나섰다.
조달청은 코로나19 백신의 유통·보관, 접종 및 접종관리에 필요한 물자의 조달절차·기간을 단축한다고 1일 밝혔다.
먼저 백신 보관에 필요한 초저온 냉동고는 전국의 예방접종센터에서 주문하면 바로 납품이 될 수 있도록 지난달 19일 계약을 완료했다.
같은달 26일에는 백신 접종에 필요한 주사기 4000만개에 대한 1차 계약을 마쳤다. 나머지 물량은 접종 일정에 맞춰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예방접종 관리에 필요한 시스템 구축사업은 긴급 입찰절차를 적용, 설 명절 전까지 계약을 마무리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지난달 25일부터는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에 조달청 전문가 1명을 상주시켜 긴급물자 조달을 지원하고 있다.
이현호 조달청 차장은 “코로나19 백신 접종에 필요한 조달물자의 구매와 공급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며 “모든 국민이 안심하고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도록 안정적인 공급에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했다.
대전=전희진 기자 heeji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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