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평화뉴딜 논의'..2021 평창평화포럼 7~9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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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평화뉴딜을 논의하는 '2021 평창평화포럼'이 오는 7~9일 평창 알펜시아 컨벤션센터에서 온·오프라인으로 펼쳐진다.
올해는 '평화! 지금 이곳에서(Peace! Here and Now)'라는 슬로건 아래 코로나19 위기 상황에서 한반도와 지구촌 평화의 새로운 도전 및 기회에 대해 논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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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쿠키뉴스] 하중천 기자 =지구촌 평화뉴딜을 논의하는 '2021 평창평화포럼'이 오는 7~9일 평창 알펜시아 컨벤션센터에서 온·오프라인으로 펼쳐진다.
1일 도에 따르면 이번 포럼은 세계 지도자급 인사와 평화 전문가가 세계 평화를 논의하는 글로벌 포럼이다
올해는 ‘평화! 지금 이곳에서(Peace! Here and Now)’라는 슬로건 아래 코로나19 위기 상황에서 한반도와 지구촌 평화의 새로운 도전 및 기회에 대해 논의한다.
이를 통해 ‘평창평화정신’을 되살려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와 국제사회 공조의 재출발을 계기로 삼는다.
특히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남북 공동개최 가능성을 열어두는 만큼 스포츠를 통한 평화 증진의 가치를 확산하고 국제사회 지지를 확보하는 교두보로 삼는다.
또 ‘평화올림픽’ 평창의 의미를 살려 한반도 평화 구축의 성장 동력 지속을 위한 글로컬(Global+Local) 평화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포럼 기간 ‘실천과제: 평화뉴딜(Action Plan: Peace New Deal)’ 이라는 주제 하에 5개의 핵심의제와 평화의 실천 방안 등 다양한 주제 및 이슈에 대해 논의한다.
핵심의제는 경제, 스포츠, DMZ 평화지대, UN SDGs(지속가능발전목표), 공공외교 등 5가지로 이뤄진다.
또 3년 앞으로 다가온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를 특별의제로 다룬다.
정규 포럼 외에도 국내외 전문가뿐만 아니라 청소년 및 일반 시민도 참여해 평화의 의미를 공유할 수 있는 다양한 부대행사도 진행된다.
포럼 공식홈페이지 및 유튜브채널에서는 DMZ의 평화이야기와 DMZ 랜선투어가 진행된다.
도 관계자는 “코로나19 방역 대책을 빈틈없이 준비하고 현장 참석 인원을 최소화 하기로 했다”며 “실시간 중계로 온라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전용 웹페이지와 모바일앱 구축을 완료했다”고 말했다.
ha33@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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