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현대자동차 노사, 도시재생 뉴딜사업 복합주차타워 건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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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와 북구, 현대자동차 노사가 양정동 일대 주차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추진한다.
울산시는 민·관 공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복합주차타워를 건립할 것이라고 1일 밝혔다.
도시재생 뉴딜사업(복합주차타워 건립) 민·관 협력을 위해 이날 시청상황실에서 열린 업무협약에는 울산시·북구청·현대차·금속노조 현대차지부 등 4개 기관단체가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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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와 북구, 현대자동차 노사가 양정동 일대 주차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추진한다.
울산시는 민·관 공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복합주차타워를 건립할 것이라고 1일 밝혔다.
도시재생 뉴딜사업(복합주차타워 건립) 민·관 협력을 위해 이날 시청상황실에서 열린 업무협약에는 울산시·북구청·현대차·금속노조 현대차지부 등 4개 기관단체가 참여했다.
시 등은 북구 양정동 523-5번지 일대 자동차문화회관 부설 주차장 7000㎡에 국비 50억원 등 총 100억원을 투입해 지상 3층, 전체 면적 1만3000㎡, 주차 대수 520대 규모 복합주차타워 건립을 추진한다.
이번 협약서에는 현대차 노사가 문화회관 주차장 부지 일부를 북구가 무상으로 사용하도록 하고, 시와 북구는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상호 행정 지원을 한다는 내용이 담겨 있다.
울산시는 이 협약을 토대로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올해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에 응모하고, 공모사업으로 선정되면 사업추진을 위한 세부계획을 마련할 방침이다.
주차시설 이외의 추가 시설과 시설 운영방법 등은 북구청과 현대차노사가 협의해 복합주차타워 건립을 위한 기본계획을 세워 오는 10월쯤 예정된 국토부 공모사업에 응모할 계획이다.
울산시는 국토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되면 실시설계 등의 절차를 거쳐 내년 하반기에는 복합주차타워를 착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송철호 울산시장은 “민관 협력을 통한 복합주차타워 건립이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선도적 상생 모델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울산=조원일 기자 wcho@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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