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깔맞춤 홈웨어가 뜬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세련되게 깔맞춤하는 톤온톤 코디 대유행
집에서도 외출할 때도 스타일리쉬한 원마일웨어를 더욱 돋보이게 입는 방법 제안
최근 실내뿐 아니라 외출용으로도 꾸안꾸 패션이 인기를 끌면서 원마일웨어에 대한 관심이 지속되고 있다.
집 근처 1마일(1.6km) 반경 내에서 입을 수 있는 옷이라는 의미의 ‘원마일웨어’는 집안에서 편안하게 입을 수 있으면서도 가벼운 외출에도 멋스럽게 착용할 수 있는 옷을 말한다. 최근 원마일웨어의 스타일링은 일명 깔맞춤으로 불리는 톤온톤 코디가 트렌드다.
‘톤 온 톤(ton on ton)’이란 ‘톤이 겹친다’라는 뜻으로 같은 계열안에 있는 색상과 조합해 스타일에 변화를 주는 방식을 말한다. 같은 색상으로 이루어지는 스타일링은 자칫하면 밋밋하지만, 비슷한 컬러로 옷을 매치하기 때문에 누구나 손쉽게 코디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색상이 통일되기 때문에 안정감 있고, 키가 커 보이는 효과를 준다.
이러한 톤온톤 스타일링이 21년 트렌드로 자리잡게 되면서 키즈 패션에도 열풍이 불고 있다. 지난해 출시된 프리미엄 스트리트 캐주얼 브랜드 MLB키즈(MLB KIDS)의 맨투맨과 트레이닝복 세트는 출시 한 달 만에 3차 리오더에 돌입, 브랜드 히트아이템으로 자리매김하면서 키즈들의 깔맞춤 패션 트렌드를 선도중이다.
대박 행진은 계속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21SS MLB키즈 맨투맨세트가 스카이블루, 핑크, 민트, 바이올렛, 민트 등 파스텔톤을 포함한 다채로운 컬러로 출시됐기 때문이다. 트레이닝바지, 레깅스, 스커트, 반바지 등 동일 컬러 하의를 매치해 톤온톤 코디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함께 선보이는 모자, 가방, 스니커즈와 뮬까지 컬러를 맞추면 센스 있는 키즈 룩을 완성할 수 있다.
특히 지난 시즌 빅로고 디자인으로 큰 인기를 끌었던 스트릿한 무드의 트레이닝복 세트는 핑크, 민트, 블랙, 네이비, 그레이 등 5가지 컬러의 상하 세트로 구성돼 세련된 키즈 원마일웨어 코디의 정석을 보여준다.
한편, MLB키즈는 21 SS 신상품 출시를 기념해 ‘머리부터 발끝까지 깔맞춤’ 도플갱어를 컨셉으로 한 화보를 선보였다. 화보 속 슈퍼팬키즈들은 다채로운 색상의 트레이닝 셋업과 함께 세련된 코디를 선보였다.
총 3가지의 귀여운 틱톡 밈 영상도 공개했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깔맞춤을 한 슈퍼팬키즈들의 귀여운 영상은 슈퍼팬키즈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 중앙일보
Copyright © 중앙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전복되기 전 앞차 추월하다···" 7명 숨진 스타렉스의 비극
- 팔짱 사진은 연출이었다? 김보름·노선영 3년전 그날의 진실
- "사례금 50만원 드릴게요" 다급한 승객···택시기사 촉에 마약 걸렸다
- '북한 원전 문건 특검' 야권 요구에···이낙연 "저급한 색깔론" 발끈
- "오류 끝도 없다"···설민석 하차한 '벌거벗은 세계사' 또 논란
- '학폭 논란' 진달래 "나도 한 아이 엄마, 평생 사죄하며 살겠다"
- 한국 어르신 곧 맞는데…마크롱도 “아스트라, 65세 이상 무용”
- "DMZ원전 건설...산업부 문서, 북한 지원 3가지 시나리오 있었다"
- 윤석열 측, 박범계에 이성윤 교체 요구…청와대 "유임하겠다"
- [단독]이용구 내사종결때, 경찰청 "중요사건 보고" 지시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