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프릴 나은, 생방송 중 눈물 펑펑.."이런 제가 싫다" (어벤걸스)

강다윤 2021. 2. 1.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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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벤걸스' 에이프릴 나은이 눈물로 마지막을 장식했다.

29일 방송된 네이버 NOW '어벤걸스'에서는 나은이 마지막 출연 소감을 밝히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나은은 마지막을 알리며 "못다한 이야기가 많지만 제가 남긴 글을 나은이가 보고 싶을 땐 언제든 봐달라"라고 입을 열었다.

진정한 나은은 "호스트 나은이는 마지막이지만 배우 그리고 MC, 에이프릴로서 다양한 모습 많이 보여드리겠다. 많이 응원해달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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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강다윤 인턴기자] '어벤걸스' 에이프릴 나은이 눈물로 마지막을 장식했다.

29일 방송된 네이버 NOW '어벤걸스'에서는 나은이 마지막 출연 소감을 밝히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나은은 마지막을 알리며 "못다한 이야기가 많지만 제가 남긴 글을 나은이가 보고 싶을 땐 언제든 봐달라"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금요일마다 여길 찾아와주시고 저화 함께 했던 금요일을 저도 잊지 않겠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그러나 나은은 "아우, 진짜 못하겠다"라고 말하더니 결국 눈물을 쏟고 말았다.

나은은 "지금 이러는 제가 저도 너무 싫다. 아, 망했다"라며 눈물을 그치려 애썼지만 쉽게 진정하지 못했다. 

진정한 나은은 "호스트 나은이는 마지막이지만 배우 그리고 MC, 에이프릴로서 다양한 모습 많이 보여드리겠다. 많이 응원해달라"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나은은 "다시 불러주시면 언제든지 오겠다. 다시 만나게 되면 많이 환영해 달라"라고 애틋함을 표하기도 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네이버 NOW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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