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 어르신 농어촌버스 무료 이용 지원 큰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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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옥천군이 70세 이상 노인 대상으로 지난해 3월부터 추진 중인 '농어촌버스 무료 이용 지원 사업'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군은 지원 사업을 통해 노인의 경제적 부담 경감 및 이동권 증진으로 자유로운 이동권을 보장하는 한편 대중교통 이용률도 높이고 있다.
이 사업으로 관내 70세 이상 어르신은 옥천군 면허 업체 농어촌버스를 횟수 제한 없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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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옥천군이 70세 이상 노인 대상으로 지난해 3월부터 추진 중인 '농어촌버스 무료 이용 지원 사업'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기준 교통카드를 발급받은 노인은 8천173명으로 총 대상자 1만709명의 75.7%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10개월간 이용 횟수는 32만 6천여 건에 달하며 높은 이용률을 보였다.
특히 군은 지원 사업을 통해 노인의 경제적 부담 경감 및 이동권 증진으로 자유로운 이동권을 보장하는 한편 대중교통 이용률도 높이고 있다.
이 지원 사업은 민선 7기 대표적인 교통복지 공약으로 지난 2019년 관련 조례를 제정하는 등 제도 시행을 준비해 지난해 3월부터 시행하고 있다.
이 사업으로 관내 70세 이상 어르신은 옥천군 면허 업체 농어촌버스를 횟수 제한 없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옥천군은 신규 신청자를 지속해서 접수하고 있으며 아직 신청하지 못했거나 올해 70세가 되는 대상자는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다.
김재종 군수는 "앞으로 교통복지 체계를 강화해 사업이 안정적으로 운영돼 지역 어르신들의 복지행정 혜택을 받는 데 부족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살피겠다"고 말했다.
(끝)
출처 : 옥천군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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