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항만 기능인력 양성으로 청년일자리 창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상남도가 진해 신항 및 배후부지 개발에 따른 항만 기능인력 수요 급증에 대비하고, 청년 일자리 창출 도모를 위해 23일까지 '항만 기능인력 양성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
항만 기능인력은 항만 현장에서 하역 장비 운영과 조작을 담당하는 항만 현장 근로자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경남 주도의 우수 항만 인력 공급체계 구축을 위해 도비 자체 사업으로 운영한다.
도는 1월 항만 기능인력 양성 전문기관인 한국항만연수원(부산연수원)과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박새얀 기자] 경상남도가 진해 신항 및 배후부지 개발에 따른 항만 기능인력 수요 급증에 대비하고, 청년 일자리 창출 도모를 위해 23일까지 ‘항만 기능인력 양성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
항만 기능인력은 항만 현장에서 하역 장비 운영과 조작을 담당하는 항만 현장 근로자이다.
교육생은 취업에 필요한 항만 분야 3종 자격증(컨테이너크레인, 지게차 및 트레일러) 취득을 목표로 이론과 실습 교육을 이수하게 된다.
특히 올해부터는 경남 주도의 우수 항만 인력 공급체계 구축을 위해 도비 자체 사업으로 운영한다.
전액 도비 지원으로 교육생은 추가 비용 부담 없이 무료로 교육을 받을 수 있다.
도는 1월 항만 기능인력 양성 전문기관인 한국항만연수원(부산연수원)과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한국항만연수원은 3월 2일부터 4월 9일까지 6주 동안 단기간 집중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접수 기간은 1일부터 23일까지이다. 희망자는 필요서류를 지참해 도 해양항만과로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한편 최근 2년간 교육 수료생의 자격증 취득률과 교육생 만족도를 살펴보면 90% 이상으로 매우 높은 편이다.
또 교육 기간 종료 후 교육과 취업을 연계한 원스톱 시스템을 구축해 나가고 있다.
영남취재본부 박새얀 기자 sy77@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성유리 "억울하다" 했지만…남편 안성현, '코인상장뒷돈' 실형 위기 - 아시아경제
- "결혼해도 물장사할거야?"…카페하는 여친에 비수꽂은 남친 어머니 - 아시아경제
- "37억 신혼집 해줬는데 불륜에 공금 유용"…트리플스타 전 부인 폭로 - 아시아경제
- "밤마다 희생자들 귀신 나타나"…교도관이 전한 '살인마' 유영철 근황 - 아시아경제
- '814억 사기' 한국 걸그룹 출신 태국 유튜버…도피 2년만에 덜미 - 아시아경제
- "일본인 패주고 싶다" 日 여배우, 자국서 십자포화 맞자 결국 - 아시아경제
- "전우들 시체 밑에서 살았다"…유일한 생존 北 병사 추정 영상 확산 - 아시아경제
- "머스크, 빈말 아니었네"…김예지, 국내 첫 테슬라 앰배서더 선정 - 아시아경제
- "고3 제자와 외도안했다"는 아내…꽁초까지 주워 DNA 검사한 남편 - 아시아경제
- "가자, 중국인!"…이강인에 인종차별 PSG팬 '영구 강퇴' - 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