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앞산 해넘이전망대 지역 명소로 키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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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남구는 앞산 해넘이전망대가 한국관광공사 대구경북지사가 주관하는 2021년 대구·경북 강소형 잠재관광지 발굴·육성 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남구 빨래터공원에 위치한 앞산 해넘이전망대는 13m 높이의 타워와 243m의 경사로로 구성돼 있으며 도심에 위치해 접근성이 뛰어나 코로나19 시대에 맞는 스테이케이션(Staycation) 관광지로 각광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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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남구는 앞산 해넘이전망대가 한국관광공사 대구경북지사가 주관하는 2021년 대구·경북 강소형 잠재관광지 발굴·육성 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대구·경북 강소형 잠재관광지 발굴·육성 사업은 성장 가능성이 높은 지역 관광지를 발굴해 새로운 명소로 키우는 사업이다.
남구 빨래터공원에 위치한 앞산 해넘이전망대는 13m 높이의 타워와 243m의 경사로로 구성돼 있으며 도심에 위치해 접근성이 뛰어나 코로나19 시대에 맞는 스테이케이션(Staycation) 관광지로 각광 받고 있다. 스테이케이션은 머물다(Stay)와 휴가(Vacation)를 합성한 신조어로 멀리 나가지 않고 집이나 집 근방에서 휴가를 보내는 것을 뜻한다.
앞산 해넘이전망대를 중심으로 앞산 빨래터공원 공용주차장, 앞산 하늘다리(사랑의 오작교), 도시형 캠핑장 등 관광 인프라 사업들이 추진되고 있어 앞산을 아우르는 관광 공간이 탄생할 것으로 기대된다.
남구와 한국관광공사 대구경북지사는 이달 중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홍보콘텐츠 제작, 현장 이벤트 등 홍보마케팅을 추진할 예정이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앞산 관광인프라를 조성하고 관광콘텐츠를 강화해 앞산 해넘이전망대가 전국의 관광객이 찾는 매력적인 명소가 될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최일영 기자 mc102@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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