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공산 '한국관광 100선' 2회 연속 선정

최태욱 2021. 2. 1. 12:1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생태·역사·문화의 보고 대구 팔공산이 '2021~2022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됐다.

한편 동구청은 한국관광 100선 선정 효과와 홍보의 극대화를 위해 '관광 브이로그(Vlog) 공모전', '동구곳곳! 모바일 스탬프 투어'를 비롯해 잘 정비돼 있는 팔공산 왕건길, 올레길 등 '걷기 여행길 활성화 사업'과 팔공산에 산재한 '문화재 활용사업'도 펼칠 예정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계절 내내 아름다운 관광명소로 자리매김
팔공산이 ‘한국관광 100선’에 2회 연속 선정됐다. 동구청 제공

[대구=쿠키뉴스] 최태욱 기자 = 생태·역사·문화의 보고 대구 팔공산이 ‘2021~2022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됐다. 한국관광 100선 2회 연속 선정이다.

민족의 영산 팔공산은 사계절 내내 아름다운 경관을 감상할 수 있는 관광지이다. 

팔공산 순환도로는 봄날의 벚꽃과 가을 단풍이 아름답기로 유명한 드라이브와 낭만적인 데이트 코스로 인기다.

동화사·파계사·부인사·북지장사·갓바위 등 다양한 문화재가 산재해 있어 자연·역사·문화적 가치가 높은 곳이다.

최근에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가능한 큰 규모의 예쁜 카페가 즐비해 전국의 20~30대 관광객들에게 각광을 받고 있으며, 산채비빔밥·팔공산 미나리삼겹살 등 다양한 먹거리가 있다.

한편 동구청은 한국관광 100선 선정 효과와 홍보의 극대화를 위해 ‘관광 브이로그(Vlog) 공모전’, ‘동구곳곳! 모바일 스탬프 투어’를 비롯해 잘 정비돼 있는 팔공산 왕건길, 올레길 등 ‘걷기 여행길 활성화 사업’과 팔공산에 산재한 ‘문화재 활용사업’도 펼칠 예정이다.

배기철 동구청장은 “코로나19로 지친 일상을 넉넉한 팔공산의 품에 안겨 힐링의 시간을 가지길 바란다”며 “외래 관광객이 동구에 체류하며 즐길 수 있는 팔공산 체류형 문화관광벨트 조성을 통해 세계적인 관광도시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tasigi72@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