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귀농인 유치 위한 지원시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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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시장 허석)는 올해 귀농인 유치를 위해 농지 임대료, 귀농인의 집 조성, 소득생산기반 확충, 지역민과의 화합을 위한 이웃주민 초청행사 등 다양한 지원시책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시는 (예비)귀농인에게 지역정보 제공, E-비즈니스 교육, 귀농귀촌 협의회 사랑방 운영 등 단계별 맞춤형 시책으로 안정적인 농촌사회 정착을 유도하고 있으며, 이주 귀농인에게는 소형농기계, 주택 리모델링, 소득창출 생산비 지원 등 하드웨어 지원책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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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이형권 기자] 순천시(시장 허석)는 올해 귀농인 유치를 위해 농지 임대료, 귀농인의 집 조성, 소득생산기반 확충, 지역민과의 화합을 위한 이웃주민 초청행사 등 다양한 지원시책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시는 (예비)귀농인에게 지역정보 제공, E-비즈니스 교육, 귀농귀촌 협의회 사랑방 운영 등 단계별 맞춤형 시책으로 안정적인 농촌사회 정착을 유도하고 있으며, 이주 귀농인에게는 소형농기계, 주택 리모델링, 소득창출 생산비 지원 등 하드웨어 지원책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순천에서 살아보기’사업을 시행하여 지역민과의 교류, 작물재배 기술, 영농체험, 일자리 참여 등 각종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미리 농촌생활을 체험해 보고 이주하는 귀농정책을 제공할 계획이다.
귀농인 유치 지원사업은 도시지역 1년 이상 거주 후 농촌지역에 정착한 5년 미만 농업인을 대상으로 소형농기계, 주택리모델링 등을 지원하며, 오는 19일까지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상담·신청할 수 있다.
순천시 관계자는 “지난해 기준 60여 명의 귀농인을 선발하여 주택수리, 생산 및 가공시설 지원 등을 통해 농촌지역 조기정착에 필수요건인 주거시설과 소득생산기반조성 지원으로 만족도가 높았다.”며 “앞으로도 타 시·군에 비해 하드웨어 지원시책을 강화하고, 다양한 귀농정착 지원정책을 제공하여 귀농인이 선호하는 도농복합도시 순천의 명성을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호남취재본부 이형권 기자 kun578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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