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홍천·양평, '아프리카돼지열병 위험주의보' 발령.. 비상 대응 돌입

라영철 2021. 2. 1.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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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춘천 등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위험주의보가 발령됨에 따라 춘천시 방역 당국이 24시간 비상 대응 체제에 들어갔다.

1일 시에 따르면 최근 춘천시 광역 울타리 밖인 남산면 강촌리 684에서 야생 멧돼지에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해 지난달 31일 오후 9시부터 춘천과 홍천, 양평에 아프리카돼지열병 위험주의보가 발령됐다.

춘천 내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 건수는 이날 현재 41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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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장 차단 방역 집중 지도 점검
자료사진 [강진형 기자]

[아시아경제 라영철 기자] 강원도 춘천 등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위험주의보가 발령됨에 따라 춘천시 방역 당국이 24시간 비상 대응 체제에 들어갔다.

1일 시에 따르면 최근 춘천시 광역 울타리 밖인 남산면 강촌리 684에서 야생 멧돼지에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해 지난달 31일 오후 9시부터 춘천과 홍천, 양평에 아프리카돼지열병 위험주의보가 발령됐다.

특히 도는 양돈농장에 대해 울타리, 소독시설, 생석회 도포 등 농장 차단 방역을 지도·점검과 함께 양돈농가 분료 공동처리장에 농장초소를 추가 운영할 방침이다.

춘천 내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 건수는 이날 현재 41건이다.

강원=라영철 기자 ktvko258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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