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속살해 추정..완도 노화 104살 노인 사망
신영삼 2021. 2. 1.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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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완도군 노화읍 최고령 노인이 30일 오전 사망했다.
함께 생활하고 있는 70대 아들이 유력한 용의자로 지목된 것으로 알려졌다.
주민 등에 따르면 지적장애 아들 형제(72‧61)와 생활하고 있는 104살 노모가 이날 숨졌으며, 폭행 흔적이 발견됐고, 큰아들(72)의 몸에서 핏자국이 발견된 것으로 전해졌다.
완도경찰은 사망 원인 등에 대해 "진행 중인 사건이라 확인해 줄 수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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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쿠키뉴스] 신영삼 기자 =전남 완도군 노화읍 최고령 노인이 30일 오전 사망했다. 함께 생활하고 있는 70대 아들이 유력한 용의자로 지목된 것으로 알려졌다.
주민 등에 따르면 지적장애 아들 형제(72‧61)와 생활하고 있는 104살 노모가 이날 숨졌으며, 폭행 흔적이 발견됐고, 큰아들(72)의 몸에서 핏자국이 발견된 것으로 전해졌다.
완도경찰은 사망 원인 등에 대해 “진행 중인 사건이라 확인해 줄 수 없다”고 밝혔다.
news032@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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