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성산일출봉 해상서 어선 좌초..승선원 5명 구조

호남취재본부 이상민 2021. 2. 1.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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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 성산일출봉 인근 해상에서 선원 5명이 승선한 어선이 좌초돼 해경이 구조작업을 진행 중이다.

서귀포해경은 지난달 31일 밤 9시 27분경 성산일출봉 남동쪽 해상에서 승선원 5명의 채낚기어선 A호(6.3t)가 어선 위치발신 장치(V-PASS)를 통해 좌초된 사실을 확인하고 즉각 구조인력을 급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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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제주) 황정필 기자] 서귀포 성산일출봉 인근 해상에서 선원 5명이 승선한 어선이 좌초돼 해경이 구조작업을 진행 중이다.

서귀포해경은 지난달 31일 밤 9시 27분경 성산일출봉 남동쪽 해상에서 승선원 5명의 채낚기어선 A호(6.3t)가 어선 위치발신 장치(V-PASS)를 통해 좌초된 사실을 확인하고 즉각 구조인력을 급파했다.

해경은 성산일출봉 해상의 높은 파도로 인해 구조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선원 5명은 갯바위 안전지역으로 탈출시킨 상태로 썰물 때를 맞춰 안전하게 육상으로 구조할 계획이다.

호남취재본부 황정필 기자 rosh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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