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범계 15분 만난 윤석열 "취임 축하 차원에서 왔다"

김은빈 2021. 2. 1. 10:12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윤석열 검찰총장이 1일 박범계 신임 법무부 장관을 예방했다.


윤 총장은 이날 오전 9시 20분쯤 경기 과천의 법무부 청사를 방문해 박 장관을 만났다.

이날 방문길에 취재진을 만난 윤 총장은 “취임 축하 차원에서 온 것”이라며 “취임식을 하셔야 해서 특별히 깊은 얘기를 많이 나눌 것 같진 않다”고 말했다.

윤석열 검찰총장이 1일 오전 박범계 신임 법무부 장관을 예방하기 위해 정부과천청사 법무부에 도착해 걸어가고 있다. 연합뉴스

앞서 법무부도 윤 총장의 방문 일정을 전하며 검찰인사 관련 의견을 듣는 자리는 아니라고 설명한 바 있다.

윤 총장은 약 15분이 지난 9시 45분쯤 예방을 마치고 청사를 나섰다. 박 장관 취임식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진행된다.

김은빈 기자 kim.eunbin@joongang.co.kr

Copyright © 중앙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