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낙동강 흐르게 하라", 합천보 퇴적섬 농성

윤성효 2021. 2. 1.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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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는 당초 지난해 12월 1일부터 2월 2일까지 낙동강 합천창녕보 수문을 개방해 4대강사업 조사평가(모니터)를 하기로 했다.

그런데 환경부는 1주일 앞당겨 1월 26일 수문을 닫아 수위를 높였다.

이에 낙동강네트워크는 1월 27일부터 합천창녕보 퇴적섬(모래톱)에서 수문 개방을 요구하며 30일 오후까지 노숙 농성을 벌였다.

30일 오후 양이원영 국회의원이 현장을 찾아 상황을 살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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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네트워크, 1월 27일부터 30일 오후까지 노숙농성 벌여

[윤성효 기자]

▲ 낙동강을 흐르게 하라 낙동강네트워크 활동가들은 1월 27일 오전부터 30일 오후까지 낙동강 합천창녕보 '퇴적섬'에서 수문 개방을 요구하며 노숙농성을 벌였다. ⓒ 낙동강네트워크

환경부는 당초 지난해 12월 1일부터 2월 2일까지 낙동강 합천창녕보 수문을 개방해 4대강사업 조사평가(모니터)를 하기로 했다. 그런데 환경부는 1주일 앞당겨 1월 26일 수문을 닫아 수위를 높였다.

이에 낙동강네트워크는 1월 27일부터 합천창녕보 퇴적섬(모래톱)에서 수문 개방을 요구하며 30일 오후까지 노숙 농성을 벌였다. 30일 오후 양이원영 국회의원이 현장을 찾아 상황을 살피기도 했다. 활동가들의 현장 상황을 담은 영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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