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식집 가오픈' 양치승, 이소연 남긴 떡볶이에 착잡 "뭐가 문제?" (당나귀 귀)[전일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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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치승이 이소연이 남긴 떡볶이에 착잡해 했다.
31일 방송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양치승이 분식집을 가오픈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양치승은 코로나19로 인해 헬스장을 열지 못하는 상황을 분식집 가오픈으로 극복해 보고자 했다.
양치승은 "맛이 없었나?"라고 말하며 포크를 가져와 접시에 남겨진 떡볶이를 직접 먹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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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양치승이 이소연이 남긴 떡볶이에 착잡해 했다.
31일 방송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양치승이 분식집을 가오픈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양치승은 코로나19로 인해 헬스장을 열지 못하는 상황을 분식집 가오픈으로 극복해 보고자 했다. 헬스장 PT 회원의 제안을 받고 도전하게 됐다고. 양치승은 직원들과 함께 보건증 이수도 완료해 진지한 마음으로 분식집을 준비했다.
양치승은 가오픈 당일 없는 형편에 식재료를 70만 원 어치를 사 왔다. 김동은은 양치승에게 제2의 백종원이 되는 거냐고 물어봤다. 양치승은 "왜 다음이냐. 앞으로 가야지"라며 사업에 대한 의욕을 불태웠다.
양치승은 스튜디오에서도 "이런 말 조심스럽지만 송훈보다 낫다"며 자신의 요리실력이 전문 셰프인 송훈 못지않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송훈은 "진짜 자존심 상한다. 말 같지도 않은 소리를 하니까. 저는 22년을 불과 재료와 싸워왔다"며 어이없어 했다. 양치승은 "제가 24년 정도 됐다"고 무조건 송훈보다 길게 말하며 능청을 떨었다.
양치승은 분식집 이름을 '걸뱅이 분식'으로 짓고는 손님들에게 팔기 전 맛을 테스트하기 위해 짜장 떡볶이를 만들었다. 직원들의 반응은 좋은 편이었다.
김동은의 수업을 들었다는 연기자 이소연이 '걸뱅이 분식'의 첫 손님으로 등장했다. 짜장 떡볶이를 맛본 이소연은 신선하다는 얘기를 했다. 송훈은 신선하다는 얘기는 익숙하지 않다는 뜻으로 결국은 맛이 별로임을 의미하는 것이라고 했다.
이소연은 고추장 떡볶이도 주문해서 먹어보더니 짜장 떡볶이보다 훨씬 맛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소연은 떡볶이를 거의 다 남기고 자리에서 일어났다. 양치승은 이소연이 남긴 떡볶이를 보고 마음이 복잡한 얼굴을 보이며 '남기고 가니까 기분이 묘하더라"고 얘기했다. 직원들은 양치승에게 "1인분이 너무 많은 거 아니냐"는 의견을 냈다.
양치승은 "맛이 없었나?"라고 말하며 포크를 가져와 접시에 남겨진 떡볶이를 직접 먹어봤다. 양치승은 "뭐가 문제일까. 맛에 대한 문제일까?"라며 헬스장 운영만큼이나 쉽지 않은 분식집 운영에 생각이 많아진 모습이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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