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형래, 결혼 사윗감 1위?→이경애 "예쁜 후배만 밥 사줘" 폭로전 (마이웨이)[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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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이경애가 심형래의 과거를 폭로했다.
요리를 하는 심형래를 지켜보던 엄영수는 "심형래는 식당에 가면 음식을 많이 시킨다. 같이 다니면 득을 본다"라고 이야기했고 이를 들은 이경애는 "잘못 알고 있는 거다. 난 자장면 하나 밖에 못 얻어 먹었다"고 말했다.
이경애는 "당시 임미숙이 그러는데 오빠가 나 좋아한다고 그랬다"라고 말해 심형래를 당황시켰다.
이경애는 "당시 결혼 사윗감으로 1위로 심형래 오빠가 됐었다"라고 얘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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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하지원 인턴기자] 코미디언 이경애가 심형래의 과거를 폭로했다.
31일 방송된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이하 '마이웨이')에서는 심형래가 결혼을 앞둔 엄영래를 위해 만찬을 준비했다.
이날 만찬 대접에는 코미디언 엄영수, 김찬, 이경애가 함께했다.
이경애는 엄영수를 보자마자 "이번이 몇 번째지?"라고 물었고 엄영수가 당황하자 "죄송합니다. 숫자는 숫자에 불과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몇 번째가 중요한게 아니라 행복한 사람을 만났냐가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요리를 하는 심형래를 지켜보던 엄영수는 "심형래는 식당에 가면 음식을 많이 시킨다. 같이 다니면 득을 본다"라고 이야기했고 이를 들은 이경애는 "잘못 알고 있는 거다. 난 자장면 하나 밖에 못 얻어 먹었다"고 말했다.
이어 이경애는 "미모의 개그우먼들이 있는 자리에서는 탕수육 주문이 가능하다. 예쁜 후배가 없으면 구박을 한다"라고 폭로했고 이어 "그래서 이 사람하고 크게 인연을 가지고 싶지 않다"고 말했다. 이에 심형래는 "말이 나왔으니까 하는 말인데, 너랑 갈 때마다 지갑에 돈이 없었다"라고 해명했다.
이경애는 "반대로 영수 오빠는 정말 잘 챙겨줬다"라고 얘기했다. 심형래는 "영수 형이 널 좋아해서 그랬다. 너한테 편지를 쓴 걸 봤다"고 얘기했다. 이경애는 "지금 미국으로 결혼하러 가는 사람한테..."라고 말했고 엄영수 역시 "오바하고 과장하고 그러면 안 된다"고 말하며 당황해했다.
이경애는 "당시 임미숙이 그러는데 오빠가 나 좋아한다고 그랬다"라고 말해 심형래를 당황시켰다. 이어 "미숙이가 '심형래 오빠 어때?'라고 물어보길래 '나 임자 있어'라고 거절했다. 난 오빠 싫다"라고 말했고 심형래 역시 "누군 너 좋데?"라며 티격태격 케미를 보였다.
이경애는 "당시 결혼 사윗감으로 1위로 심형래 오빠가 됐었다"라고 얘기했다. 이어 "그 이후로 부부싸움이 났다더라. 어머님들은 사윗감 1위지만 아버님들은 '어디서 저런 바보를'이라고 생각한다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폭로전 이후 이들은 다같이 '심형래표' 고추장 햄찌개부터 베이컨 겉절이, 고등어 강된장까지 행복한 만찬을 즐겼다. 심형래는 "영수 형이 결혼을 해서 밖에서 음식을 사줄 수 도있지만, 혼자 살면서 터득한 이 요리를 꼭 한 번 대접하고 싶었다"라고 마음을 전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TV조선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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