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찬기 "어디서 타는 냄새 안 나요?" 명대사 패러디 '설렘 폭격'(코빅)

전아람 2021. 1. 31. 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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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민찬기가 웃음과 설렘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았다.

민찬기는 31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코미디빅리그' 1쿼터 5라운드의 '1%' 코너에 출연해 웃음 폭격을 날렸다.

이날 '1%' 코너에서 민찬기는 미용실을 찾은 훈남 손님으로 등장해 설렘을 안겼다.

민찬기가 출연 중인 '1%'는 믿고 보는 양세찬, 장도연 콤비가 합심해 만든 코너로, 대한민국 99%의 사람들과 단 1%의 사람은 어떻게 다를지 비교하며 1%의 예상치 못한 돌발 행동을 코믹하게 풀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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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배우 민찬기가 웃음과 설렘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았다.  

민찬기는 31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코미디빅리그’ 1쿼터 5라운드의 ‘1%’ 코너에 출연해 웃음 폭격을 날렸다.  

이날 '1%' 코너에서 민찬기는 미용실을 찾은 훈남 손님으로 등장해 설렘을 안겼다. 민찬기는 헤어 디자이너 장도연에게 "선생님이셨구나, 샵에 온 연예인인 줄 알았어요", "그쪽이 마음에 드는 스타일로 해주세요. 어차피 그쪽 마음에 들기만 하면 되거든요" 등 거침없는 돌직구 멘트로 시청자의 가슴을 들썩이게 만들었다. 


특히 민찬기는 재치 있는 애드리브로 웃음을 안겼다. 장도연이 헤어컷을 위해 물을 뿌리자 민찬기는 젖은 머리를 천천히 넘기며 섹시한 매력을 발산했다. 장도연이 웃으며 "뭐 하시는 거예요?"라 묻자 민찬기는 "광고 한 번 노려보겠다. 죄송합니다"라는 애드리브로 시청자를 배꼽 잡게 했다. 이에 더해 민찬기는 MBC 드라마 '불새'의 명대사 "타는 냄새 안 나요?  내 마음이 지금 불타고 있잖아요"를 패러디하며 웃음은 물론 설렘까지 자아냈다. 

이날 민찬기의 콩트 연기가 빛을 발하며 '1%'는 코너 1위를 차지했다. 민찬기는 발전하는 콩트 실력으로 '코미디 빅리그'에 없어서는 안 될 존재감을 아로새긴 만큼 민찬기의 연기 행보에 대한 대중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민찬기가 출연 중인 ‘1%’는 믿고 보는 양세찬, 장도연 콤비가 합심해 만든 코너로, 대한민국 99%의 사람들과 단 1%의 사람은 어떻게 다를지 비교하며 1%의 예상치 못한 돌발 행동을 코믹하게 풀어냈다.

‘코미디빅리그’는 매주 일요일 오후 7시 45분 방송된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tvN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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