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혁신 위한 선순황 신성장업무 박차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당진시는 지난 29일 당진시청 해나루홀에서 산업통상자원부가 지원하는 에너지 기술 개발 사업 과제 중 희소금속 회수 기술 개발 사업을 위해 한양대학교·충남산학융합원과 상호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시는 해당 사업을 통해 희소금속 회수 통합기술 확보를 시작으로, 당진시에 신성장 산업 클러스터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당진=쿠키뉴스] 한상욱 기자 = 당진시는 지난 29일 당진시청 해나루홀에서 산업통상자원부가 지원하는 에너지 기술 개발 사업 과제 중 희소금속 회수 기술 개발 사업을 위해 한양대학교·충남산학융합원과 상호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한양대학교 산학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단장과 충남산학융합원장 등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지역산업 관련 분야의 공동연구 활동 ▲단지 특성화를 위한 금속 회수 기술 개발 협조 ▲연구개발을 위한 기술·인력·장비의 교류 ▲개발 장비의 시설 설치에 대한 협조 등에 대해 공동으로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 협약은 산업적 수요나 중요도가 높은 희소금속 획득뿐만 아니라 해당 공정 완료 후 남은 용액 또한 상품화가 가능해,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그린뉴딜에 적합한 사업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있다.
또한 해당 사업을 통해 현재 특정국가에 수급을 의존하고 있는 희소금속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어 국가 경쟁력 제고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시 관계자는 말했다.
시는 해당 사업을 통해 희소금속 회수 통합기술 확보를 시작으로, 당진시에 신성장 산업 클러스터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swh1@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전공의 없는 병원’ 석달째…‘전문의 중심 체계’ 되려면
- 박정현 “당심·민심 같아…내년 원대 선거부터 당원 목소리 담겨야” [당선인 인터뷰]
- 기업대출 실적 효자였지만…시중은행 부실 ‘부메랑’
- 차주 21대 국회 마지막 본회의…‘채상병 특검‧연금개혁’ 격돌
- “친숙함이 대세”…중장년 남성 찾는 식음료업계
- TBS 지원 중단 초읽기…직원 250명 거리로 내몰리나
- 맨유, 맨시티 꺾고 8년 만의 FA컵 우승
- ‘이강인 교체출전’ PSG, 프랑스컵 우승하며 3관왕
- 국회의장, 내일 연금개혁 기자간담회…‘원포인트 본회의’ 제안 가능성
- 이재명 “민주당이 양보하겠다…與 연금개혁안 전적 수용”